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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바타야스나리상 수상단편
계수나무
장정일의 ‘독서일기’
이문재·장정일의 '논픽션은 살아있다'
갠GAN의 ‘이매진’
강제윤의 '올레,사랑을 만나다'
최인석의 ‘그대를 잃은 날부터’
강영숙의 ‘라이팅 클럽’
김다은의 ‘모반의 연애편지’
희곡ㅣ김정환의 ‘위대한 유산’
가와바타야스나리상 수상단편
시골의사 박경철의 ‘인생상담’
최재봉의 ‘거울 나라의 작가들’
윤성희의 ‘구경꾼들’
김용희의 ‘화요일의 키스’
제1회 나비문학상 수상작
김선우의 ‘캔들 플라워’
정수현의 ‘셀러브리티’
성기완의 ‘크리에이티브 리스닝’
정덕현의 ‘상투잡기’
김도언의 ‘꺼져라, 비둘기’
윤효의 ‘나는 달린다’
비평테이블 | 2010 연말정산
김창완의 '환상스토리'
나비 비블리쿠스
젊음에게 보내는 편지
서경식의 ‘서양음악 순례’
강명관의 ‘성호사설 다시 읽기’
공상철의 ‘생활의 발견’
정해종의 ‘터치 아프리카’
풋, 인터뷰 중계
이달의 시인
단편소설
복면인터뷰
타임캡슐 단편
김민정의 ‘시랑 사랑’
바통터치 ‘내 가슴의 시’
(지난연재) 가와바타야스나리상 수상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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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나의 연인' 제1화
응접실 문이 소리도 없이 살그머니 열렸다. 문을 등지고 손님과 마주앉아 있던 스기 게이스케는 그 기척에 흠칫 뒤를 돌아보았다. 아내 기요코가 작은 쟁반...
20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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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마루' 마지막 화
우리 집 무사시마루는 그런 조건 속에서 전기 카펫의 온기의 보호를 받으며 살아 있었다. 아내는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무사 짱, 어때, 괜찮아...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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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마루' 제8화
‘우리 집의 ‘은혜 모르는 놈’이 10월 22일, 사망했습니다. 오무로 고원 우리 방에 날아들었을 때 이미 일곱 살쯤이었던 거라고 남편은 ...
20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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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마루' 제7화
하지만 점점 가을이 깊어져가니 답답한 일이었다. 날이 갈수록 기온이 떨어지는 것이다. 그만큼 무사시마루의 죽음이 다가온다는 뜻이다. 물론 무사시마루...
20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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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마루' 제6화
9월에 접어들자 우리 집 목욕탕 가스가 고장이 났다. 도쿄 가스 직원에게 부탁하여 수리에 들어갔다. 가스업자는 전동 톱으로 가스 보온기의 뚜껑을 열려고...
201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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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마루' 제5화
8월 추석이 지났다. 아내가 여름방학에 어딘가 좀 쉬러 가자고 하는지라 우리는 오쿠치치부 나구리 온천의 다이쇼카쿠(大松閣)에 갔다. 옛날에 와카야마 보...
20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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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마루' 제4화
그렇게 되니 그다음은 더 이상 볼일이 없었다. 나는 다 씨의 독특하던 그 불행한 코를 머릿속에 떠올렸다. 사라누마 버스 정류장 곁에 도네리 공원이라는 ...
20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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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마루' 제3화
나는 그 이야기를 사 씨의 부하인 가 씨에게서 듣고는, 그러면 105만 엔을 부담하지요, 라고 아내와 상의 없이 즉답했다. 2천8백만 엔에 105만 엔을 얹어주...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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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마루' 제2화
게다가 이 집은 구조가 몹시 이상해서 방이 열 개나 되는 건 그렇다 쳐도 현관이 다섯 개에 계단이 세 개, 주방 싱크대가 네 개, 전기미터기가 네 개, 화장...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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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마루' 제1화
1999년 11월 20일 아침, 무사시마루가 죽었다. 무사시마루라고는 해도 요즘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스모의 요코즈나(일본 스모의 최고위-역주) 무사시마루...
20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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