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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윤의 '올레,사랑을 만나다'
최인석의 ‘그대를 잃은 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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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봉의 ‘거울 나라의 작가들’
윤성희의 ‘구경꾼들’
김용희의 ‘화요일의 키스’
제1회 나비문학상 수상작
김선우의 ‘캔들 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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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완의 ‘크리에이티브 리스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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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테이블 | 2010 연말정산
김창완의 '환상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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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식의 ‘서양음악 순례’
강명관의 ‘성호사설 다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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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의 ‘시랑 사랑’
바통터치 ‘내 가슴의 시’
(지난연재) 서경식의 ‘서양음악 순례’
서경식 교수의 음악 에세이. 『나의 서양미술 순례』에 이은 서양음악 순례기. 주 1회(화)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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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윤이상’ 4
1995년 11월 2일, 나와 F는 몇 번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또 베를린으로 갔다. 여행 목적은 윤이상 선생을 만나 뵙고 인터뷰를 하는 것이었다. 언젠가 내가 ...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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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윤이상’ 3
<상처입은 용>에 옥중 작곡에 관한 다음과 같은 대화가 나온다. 루이제 린저: 당신에게 탄복했어요. 자신에 대해 이렇게 거리를 둘 수 있다니&helli...
20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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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윤이상’ 3
1984년 구사쓰 국제아카데미 이후 F와 나는 급접근을 했다. 우리의 공통 화제에 윤이상 선생은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그만큼 윤이상 음악과의 만남은 F에게...
201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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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윤이상’ 2―구사쓰 국제음악아카데미
다음 날 연주회장에 가보니 음악전문 홀은 아니고, ‘덴구야마(天狗山) 레스트하우스(휴게소)’라는 레스토랑을 개축한 가설회장이었다. 일본은 이...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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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윤이상’ 2―구사쓰 국제음악아카데미
첫 유럽여행에서 돌아온 그다음 해, 즉 1984년 여름 다케다(武田)씨와 F는 구사쓰(草津) 국제음악 아카데미에 참가했다. 이 음악제는 여름 몇 주간 군마현(群...
20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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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윤이상’ 1
“아름다왔냐고요? 아니요. 하지만 그렇게 큰 소리가 그토록 많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는 바람에 놀라고 흥분했습니다. 나는 완전히 마음을 빼앗겨버...
20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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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윤이상’ 1
전 회까지 2010년 잘츠부르크 음악제 현지보고를 보냈는데, 이제 다시 과거로 돌아가 나의 음악순례 길을 더듬어가면서 윤이상 선생과의 인연을 돌아보고자 ...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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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2010 잘츠부르크’ 보고 6
그런 그녀가 우리와 같은 열차를 타고 있었던 것이다. 가녀린 몸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듯한 고풍스런 여행가방을 끌고 있었다. 그녀가 트리에스테 사람이...
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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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2010 잘츠부르크’ 보고 6
잘츠부르크 음악제 청중 가운데서 일본인들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일본인들은 대체로 서로 말을 잘 걸지 않는다. 연주회에서 만나도 될 수 있는 한 눈을 ...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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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2010 잘츠부르크’ 보고 5
<불새>를 듣고 난 다음날 아침이었을 텐데, 일본에 돌아가려고 공항에 갔더니 게르기에프가 혼자 대합실에 앉아 있었다. “어라, 저기 게르기에프...
20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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