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를 마치며
그동안 <캔들 플라워>와 함께 해주신 캔플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격려의 마음들과 영감 가득한 댓글들이 네 달 동안 제 밥상에 차려진 세상에서 가장 맛난 밥이었어요.^^
고맙습니다. 벗님들과 함께 쓴 소설입니다.
<캔들 플라워>를 시작하면서 꿈꾸었던 아스라하고 아름다운 겹겹의 능선이 있습니다.
닿기도 하고 모자라기도 합니다.
이제 다시 한번 소설을 익히는 과정에 들어갑니다.
맛난 밥에 얹어먹는 잘 익은 김치맛 소설!
사랑합니다.
김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