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대화로 시작했다. 소크라테스가 무언가를 글로 써서 남기는 법이 없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이야기다. 그는 그저 저잣거리에서 동시대를 살던 사람들에게 그들이 확고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주제들에 관해 이런저런 질문을 던졌을 뿐이다.
-데이비드 에드먼즈 외, 『철학 한입』, 열린책들, 201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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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대화로 시작했다. 소크라테스가 무언가를 글로 써서 남기는 법이 없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이야기다. 그는 그저 저잣거리에서 동시대를 살던 사람들에게 그들이 확고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주제들에 관해 이런저런 질문을 던졌을 뿐이다.
-데이비드 에드먼즈 외, 『철학 한입』, 열린책들, 2012, 1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