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선에 있는 사람이라는 것은 그 수입이 바로 앞에서 말한 최저생활비와 일치하는 사람을 말한다. 따라서 이들은 수입의 전부를 육체건강을 유지하는 데 써야만 간신히 영양부족 상태를 면할 수 있고, 만약 조금이라도 수입의 일부를 그 목적 외에 쓴다면 그만큼 음식물을 구할 비용이 부족하게 되어 결국 건강을 해치게 되는 사람들이다.
- 가와카미 하지메, 『빈곤론』, 송태욱 역, 꾸리에, 2009, 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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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선에 있는 사람이라는 것은 그 수입이 바로 앞에서 말한 최저생활비와 일치하는 사람을 말한다. 따라서 이들은 수입의 전부를 육체건강을 유지하는 데 써야만 간신히 영양부족 상태를 면할 수 있고, 만약 조금이라도 수입의 일부를 그 목적 외에 쓴다면 그만큼 음식물을 구할 비용이 부족하게 되어 결국 건강을 해치게 되는 사람들이다.
- 가와카미 하지메, 『빈곤론』, 송태욱 역, 꾸리에, 2009, 4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