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자이자 파리-에스트 대학 교수다. 현재 예루살렘에 거주하며 국립프랑스연구센터(CRFJ: CNRS-MAE) 대표직을 맡고 있다. 성도 예루살렘에 관한 다수의 책을 집필했으며, 그의 저작들은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 출간되며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그림 · 크리스토프 고티에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10년을 일했다. 대표적으로는 실뱅 쇼메의 장편 애니메이션 <벨빌의 세 쌍둥이> 작업에 참여한 것을 꼽을 수 있다. 2000년에 첫 그래픽노블을 발표한 이래 현재까지 30여 편의 작품을 펴냈다.
역자 · 장한라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과 불어불문학을 전공했으며,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에서 그리스·로마 고전을 읽고 비평했다. 교보문고 보라(VORA) 에디터로 활동했다. 국제학술대회 통역과 사회과학 분야 논문 번역을 맡으며, 서울대학교 교수 및 명예교수의 영어 코치를 담당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동물들의 위대한 법정》 《남달라도 괜찮아》 《우리가 살에 관해 말하지 않는 것들》 《말의 무게》 《나는 여자고, 이건 내 몸입니다》 《에데나의 세계》 등이 있으며, 함께 쓴 책으로 《너와 나의 야자 시간》 《게을러도 괜찮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