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주 사우스벤드에서 태어났다. 예일 대학교 산림환경대학원을 졸업했고, 1977년부터 국제자연보호협회 활동가로 일하고 있다. 메인 주 포틀랜드에서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있으며, 특히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청소년의 사회참여와 절멸 위기 동물에 대한 논픽션으로 유명하다. 로버트 F. 시버트 아너상과 보스턴 글로브혼북 상을 수상하고 미국도서관협회(ALA) 논픽션 상 후보에도 오른 『소년은 침묵하지 않는다』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덴마크를 점령한 나치 독일에 맞선 소년 레지스탕스 이야기를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 『열다섯 살의 용기』로 전미도서상과 뉴베리 아너상을, 『문버드』로 로버트 F. 시버트 아너상과 페어런츠 초이스 금상을, 『사라진 숲의 왕을 찾아서』로 보스턴 글로브혼북 상과 플로라 스티글리츠 스트라우스 상 등을 받았다. 그 밖에도 『안녕, 꼬마 개미』『우리도 거기 있었어요!』 『우리 세상이기도 해요!』 등을 썼다.
역자 · 박여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를 졸업했다. 현재 단행본 편집자 및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담요』『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빵집 이야기』『미스터 라떼』『오즈의 마법사』『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스파게티 수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