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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조롱 새들은
새로이 태어날 가족을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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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개굴 개구리들은
반가운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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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긋나긋 노루가 새로 피워낸
예쁜 뿔을 뽐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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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에 꽃잎이 하나둘 떨어질 때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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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가족이 살며시 눈을 뜨며
겨울잠에서 깨어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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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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