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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윤의 '올레,사랑을 만나다'
장정일의 ‘독서일기’
이문재·장정일의 '논픽션은 살아있다'
강제윤의 '올레,사랑을 만나다'
최재봉의 ‘거울 나라의 작가들’
시골의사 박경철의 ‘인생상담’
성기완의 ‘크리에이티브 리스닝’
정덕현의 ‘상투잡기’
비평테이블 | 2010 연말정산
나비 비블리쿠스
젊음에게 보내는 편지
서경식의 ‘서양음악 순례’
강명관의 ‘성호사설 다시 읽기’
정해종의 ‘터치 아프리카’
풋, 인터뷰 중계
복면인터뷰
공상철의 ‘생활의 발견’
(지난연재) 강제윤의 '올레,사랑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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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려줍서 살려줍서”
눈보라 속에 뱃고사를 지내다 2010년 겨울, 강정천 올레길을 걷는다. 눈보라 몰아치고 풍랑 거센 날. 제주의 어선들은 모두 방파제 안으로 몸을 숨겼다....
20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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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7년을 기다린 사랑
“확실히 인간은 한여름의 반딧불처럼 덧없는 존재이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 넓고 아득한 그리고 광대한 풍경 속에서 작지만 소중한 불빛을 밝히는 ...
20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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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신들의 로맨스
1만 8천 신들의 나라 처음과 끝은 멀리 있는 듯하나 실상은 가장 가깝다. 24절기의 시작은 입춘이고 그 끝은 대한이다. 하지만 대한 바로 다음은 다시 입춘...
20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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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삶의 본질은 죽이는 것과 먹는 것
“육체에는 영혼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걸 가엽게 여겨야지요. 그러니 두목, 육체에 먹을 것을 좀 주세요. 뭘 좀 먹여야 한다고요. 육체란 짐을 진 짐승...
20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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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한산도’의 봄
한산도와 올스타 그가 처음 “나 한산도요”라고 말했을 때, 나는 그것이 본명인 줄 알았다. 그런데 예명이었다. 한영근 선생. 선생은 올레길...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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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사람한테는 정이 하나뿐이야.”
2008년 6월,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춘자싸롱. 허름한 30년 국수집. 제주올레 가이드북을 들고 어렵게 찾았다. 일전에도 표선에 한 달 정도 산 적이 있...
20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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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슬픔의 다크 올레
“우리는 평화를 지겨워하는 자들 틈에 너무 오래 살았구나. 평화라는 말 한 마디만 해도 저들에게는 싸움거리가 되는구나.” ―성서 시편 감자밭 ...
20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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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비양도, 태고의 힘
“손가락이 가시에 찔리면 온몸으로 통증을 느끼듯이 땅도 인간도 일부분이 병들면 온 세계가 아플 수밖에 없다. 까닭 없이 몸이 아픈 것은 누군가 고통...
20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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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올레길에서 만난 이방인들
데럴을 처음 만난 것은 올레길 6코스, 이중섭미술관 부근 카페 ‘미루나무’였다. 캐나다에서 온 청년 데럴 쿠트는 제주에서 발행되는 영문 주...
201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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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생명에 대한 예의
“일본의 한 어부는 최근 돌고래를 죽이는 것을 그만두었는데, 그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돌고래는 죽기 전에 눈물을 흘립니다. 뺨 ...
201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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