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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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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71
소년원에서 그림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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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사람
책 읽는 소년원 이야기 ③
스마트폰도 없고 텔레비전도 마음대로 볼 수 없고 외부와 단절된 공간에서 책은 그녀들에게 위안이 되기도 했고, 친구가 되기도 했고, 그곳의 무료한 시간을 ...
최은녕
2020-07-23
170
편견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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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사람
책 읽는 소년원 이야기 ②
소년원 수업을 준비하면서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는 기대보다는 걱정, 또는 의구심 어린 조언. 생각보다 책을 좋아하는 친구도 많았고, 또래의 여느 친구들...
임지연
2020-07-03
169
초록의 시간을 지나는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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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조남주, 『귤의 맛』
태어나 가장 외롭고 가장 힘들고 알 수 없게 두려웠던 열여섯 2월의 어느 밤, 장장 한 달을 졸라 떠나게 된 제주 여행, 아이들은 가장 중요한 것을 걸고 약속...
2020-06-01
168
책 읽는 소년원 이야기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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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사람
학생들은 영영 벌의 시간을 살아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곧 우리 곁의 이웃으로 살아가게 될 존재이다. 그러니 가두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좋은 삶이 어떤...
서현숙
2020-05-20
167
만남과 이별을 겪는 소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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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백지원, 『만남』
이별의 아픔보다 만남의 기쁨을 기억한다면, 함께 있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기억한다면, 만남이 늘 이별로 끝나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2020-05-18
166
폴리아모리 유니베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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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김창규 외, 『떨리는 손』
나는 미국 뉴멕시코주에 있는 어느 전파망원경 아래에서 잉태되었다.
2020-03-17
165
허구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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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이금이, 『허구의 삶』
오후 두 시쯤 ‘경일 703’ 밴드에 새 글이 올라왔다. 닉네임 ‘여행자’의 글이었다. 반창회 밴드인 만큼 대부분 실명을 썼고, 어쩌다 닉네임으로 가입하더라도 ...
2019-11-14
164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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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대목
김중미, 《존재·감》
“엄마 눈에 내가 없어.”
김중미
2019-07-03
163
독일아동청소년문학상 60주년 기념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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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다비드 칼리 외 19인, 『나는 네가 보지 못하는 것을 봐』
앵무새와 함께 살지 않는 사람들은 앵무새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거듭 묻는다. 네 앵무새는 말할 수 있어? 그건 사람들이 말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요...
2019-05-15
162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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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대목
브라네 모제티치 글, 마야 카스텔리츠 그림 <첫사랑>
그 애만큼 눈이 파랗고 예쁜 아이는 없었어요. 드레이크는 내 노래가 끝날 때마다 손바닥이 닳도록 크게 손뼉을 쳤어요. 세상에 우리 둘만 있는 것 같았지요.
브라네 모제티치, 마야 카스텔리츠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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