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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수의 ‘서문이라도 읽자’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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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사랑’하는 문학 이론가 테리 이글턴
테리 이글턴의 『반대자의 초상』
내 작은 소망이 있다면, 서평을 쓰되 테리 이글턴처럼 써보는 것이다. 세 가지 점에서 이 소망은 이뤄지기 어려운데, 그 첫째는 내가 이글턴이 아니라는 점이...
정윤수
2018-10-22
52
월드컵은 가장 높은 수준의 정치적 행위다
기어츠 『문화의 해석』
이 책에 수록된 논문 ‘문화 개념이 인간 개념에 미친 영향’에서 기어츠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인간 행위에 대한 과학적 설명이란 “복잡한 것을 단순한 것으...
정윤수
2018-10-10
51
벨기에의 루카쿠는 왜 인종차별에 시달렸나
콘래드의 『어둠의 심연』
벨기에 상아 무역회사의 아프리카 주재원 커츠, 그는 비범한 능력을 지닌 지휘자였으나 소식이 끊겨버렸다. 그를 작품 속 화자인 말로우가 콩고강 상류까지 ...
정윤수
2018-10-04
50
선점한 자와 틈입자 사이의 ‘견고한 장벽’
엘리아스와 스콧슨의 『기득권과 아웃사이더』
단지 권력에서 배제되었을 뿐인 아웃사이더 집단은 인간성에 문제가 있는 열등한 사람들의 집단으로 규정되고 통용되며, 시간이 흐르면 이 통념은 기정사실이...
정윤수
2018-09-23
49
대한문 앞 수문장 교대식은 전통인가?
에릭 홉스봄의 『만들어진 전통』
대한문 앞의 수문장 교대식은 그 의례와 복식과 절차의 근거가 희박하여, 어렵게 현재의 이벤트 양식으로 구성할 수밖에 없었는데, 정작 그 행사의 원형이 된...
정윤수
2018-09-23
48
축구는 전쟁과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이먼 쿠퍼의 『축구, 전쟁의 역사』 외 2권
이렇게 축구는, 그리고 지단은 한마디로 정의내릴 수 없는 복합적인 감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폭발시킨다. 지단과 압데세메드. 둘 다 알제리 이민자 출신으로 ...
정윤수
2018-09-11
47
세월호 추모공원 결사반대한 안산 후보들
피에르 노라의 『기억의 장소』
단일 기억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양하고 상이한 복수의 기억이 존재한다. 누가 어떻게 기억을 지우는가 혹은 기억하는가 하는 문제 설정이 중요하다. 이 ‘망...
정윤수
2018-09-11
46
“전쟁이 없다면 남성은 타락할 겁니다”
버지니아 울프의 『3기니』
『3기니』는 유럽이 전쟁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을 때 쓰인 평화 선전문이다. 울프는 평화와 정의를 위해 일했다. 울프는 전쟁보다 훨씬 더 어려운 입장을,...
정윤수
2018-08-23
45
“학문의 가파른 오솔길에 지름길은 없다”
마르크스의 『자본론』
그 번역 자체가 ‘우리 학문’의 새로운 길이었고, 그 길 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학문이든 사회적 실천이든 “오직 피로를 두려워 하지 않고” 가파른 오솔길을 기...
정윤수
2018-08-23
44
‘보이지 않는 손’이 탐욕 자본주의 근원일까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현재의 부르주아 경제학은 독점자본이나 다국적자본이 사회 전체의 이익을 엄청나게 훼손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시장에 맡겨야 한다고 강변하고 ...
정윤수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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