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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수의 ‘서문이라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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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수의 ‘서문이라도 읽자’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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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제도 본질을 파헤친 후지타 쇼오조오
후지타 쇼오조오의 『전체주의의 시대경험』
십수 년 전 거친 들판 한가운데 서서 몇 가지 새로운 ‘결의’를 보여주었던 일본 사회는 어떠한 정신적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것일까?
정윤수
2018-12-19
62
남성들의 집요한 반격은 어디서 오는가
수전 팔루디의 『백 래시』
환멸은 출발점이다. 실망과 패배는 다르다.
정윤수
2018-12-17
61
톨레랑스와 라이시테의 나라 프랑스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와 『공존의 기술』
우리의 긴급한 필요에 의하여 프랑스의 주된 정서 중 하나, 즉 톨레랑스를 공수하여 여러 모로 중요하게 활용하였으나, 실은 이 나라의 주도적인 이념은 톨레...
정윤수
2018-12-05
60
어찌하여 내가 강을 안다고 할 수 있겠는가
이보 안드리치의 소설 『드리나 강의 다리』
『드리나 강의 다리』는 이 강과 다리를 둘러싸고 벌어진 400여년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작품이다. 이 소설 이후에도 드리나 강의 다리는 희망과 비극이 교차...
정윤수
2018-12-05
59
탁월한 번역가 이윤기의 ‘뼈아픈 실책’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그는 이른바 명작이요 걸작이라는 것을 수십 권 번역하였는데, 이 에서는 뼈아픈 실책을 하고 말았다. 결국 2000년 철학자 강유원의 첨삭에 따른 2차 개정판,...
정윤수
2018-12-05
58
소파에 누워 읽다 정신 번쩍 들게 만드는 책
마일스 데이비스의 자서전 『마일스 데이비스』
책의 상당 부분은 욕설과 비난과 신경질이 툭툭 튀어나오는데, 진짜 마일스 데이비스가 내 앞에서 ‘뭐가 또 궁금한데?’ 하는 표정으로 ‘정 그렇다면 몇 마디 ...
정윤수
2018-12-05
57
오리엔테이션을 위한 쉽고 친절한 지도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쉽게 쓰는 게 제일 어렵다. 어렵게, 혹은 어려운 글처럼 보이게 쓰는 것은 아주 쉽다. 개념어를 적절히 탑재하고, 잔뜩 각주를 달고, 잊을 만하면 거장이나 ...
정윤수
2018-11-01
56
하이델베르크대학과 베버의 ‘황금시대’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베버는 두 개의 중요한 논문으로 구성된 이 거작 앞에 ‘종교사회학 논총 서문’을 실었는데 이른바 자본주의 하면 떠올리게 되는 충동적인 이윤 추구 욕망 “자...
정윤수
2018-11-01
55
유럽의 200년, 어떻게 예술이 완성됐나
서순 『유럽문화사』, 브라운 『낭만주의』, 피터 게이 『모더니즘』
서순의 『유럽문화사』가 망원경이라면 브라운의 『낭만주의』는 현미경이다. 망원경의 저자는 서문에서 “지난 200년 동안 유럽인이 이용할 수 있었던 문화적...
정윤수
2018-11-01
54
존재 그 자체를 인정하는 사회를 위하여
김원영의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과 마사 너스바움의 『혐오와 수치심』
‘전능함과 완전함을 추구하는 것이 많은 불행을 초래’했다고 보는 너스바움이 왜 책의 맨 앞에 휘트먼의 시를 제시했는지, 이제 알겠다. 앞서 인용했듯이, 휘...
정윤수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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