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1월 10일 순천 기적의도서관, 2003년 12월 15일 제천 기적의도서관, 2003년 12월 22일 진해 기적의도서관이 개관한 이후 어느덧 10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최선의 창조적 성장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방자치단체, 시민 단체, 방송사, 건축가, 지역의 문화활동가, 교사, 사서, 어린이, 학부모 등 사회 각계각층이 힘을 모아 건립한 것입니다. 기적의도서관은 도서관에 대한 사회적 관심, 어린이 독서문화, 어린이 책 문화, 지역사회 문화, 지방자치단체의 도서관 및 독서 진흥 정책 등 여러 부분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기적의도서관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은 지난 10년 동안 기적의도서관이 걸어온 발자취, 성과와 한계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기적의도서관의 향후 10년을 기약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기적의도서관 10주념 기념 심포지엄 취지 중
<발제문>1. 기적의도서관, 100년을 바라며 - 최지혜(신나는도서관 관장)2. 어린이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나다 - 허순영(전 순천 기적의도서관 관장)3. 어린이문학의 아비투스와 '기적의도서관' - 김상욱(춘천교육대학교 교수)4. 기적의도서관 10년 톺아보기 - 김병옥(기용건축사무소 소장)<지정토론>1. 미래 진행형의 기적을 기대하며 - 박영숙(느티나무도서관재단 이사장)2. '기적의 도서관', 다시 꿈꾸는 10년의 '기적' - 강정아(제천 기적의도서관 관장)3. 다시 기적이 필요한 때 - 이재복(아동문학평론가)4. 기적에서 일상으로 - 윤의식(순천향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