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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사전
함민복 시집
함민복,『물빛인쇄소』
ㅣ 신간 제1장 공개
붓 모양 수천개의 꽃눈 / 후닥닥 / 꽃 핀 자화상 / 그려놓을 수도 있으련만
2026-08-18
전체
문학
인문
사회
과학
어린이/청소년
기타
1256
죽은 자를 청소하는 길해용이 직접 경험한 삶의 마지막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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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길해용, 『유품정리사가 좋은 죽음을 묻습니다』
저는 유품정리사입니다. 저의 일은 삶의 끝, 세상의 끝에서 시작됩니다. 저는 주로 홀로 삶을 마감한 분들의 유품을 정리해 줍니다. 보통 고인의 방안에 남겨...
2026-08-07
1255
고영범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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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고영범, 『느릅나무의 자리』
2020년 2월은 그리 춥지 않았다. 뉴욕시의 2월은 통상 눈이 가장 많이 오는 달이지만 눈다운 눈이라고는 한 번도 내리지 않았고, 최고 기온조차 영하로 내려...
2026-08-07
1254
이미륵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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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이미륵, 『압록강은 흐른다』
내가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는 우리의 첫 공동 체험은 그리 즐겁지 않은 일이었다. 그때 우리가 정확히 몇 살이었지는 모르겠다. 아마 나는 다섯 살, 형은 다...
2026-07-29
1253
김언희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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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김언희, 『말라죽은 앵두나무 아래 잠자는 저 여자』
모퉁이 접시 한가운데에 그 섬이 있다 난자당한 살점들이 에워싸고 있는, 그 섬에 닿고 싶다
2026-07-28
1252
권성우 비평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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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권성우, 『망명과 지성』
작가를 지성의 전위이자 사유의 모험가이며 한 시대의 선구자로 바라보던 시기가 있었다. 물론 어느 시대이건, 어떤 시기이건 이런 작가의 역할은 여전히 필...
2026-07-14
1251
베를린, 이주자들의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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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남은주, 『사건은 왜 항상 금요일 밤에 일어나는가』
베를린에 와서 제일 먼저 산 것은 프린터와 자전거였다. 프린터는 곧바로 관공서에서 요구하는 수도 없이 많은 서류를 쏟아냈다. 외국인 한명이 독일 땅에 붙...
2026-07-14
1250
AI 시대, 편리함에 갇혀 버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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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한소원, 『지능 파산』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스스로 지능이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손을 들어 보라”고 말하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지능이 높다는 것의 의미가 모호...
2026-07-12
1249
편혜영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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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편혜영, 『새들의 사회성』
이런 얘기를 들은 적 있다. 한 사업가가 출장으로 대도시 호텔을 찾았다 일어난 이야기. 호텔 문을 열자 죽은 채로 누워 있는 사람이 눈에 띈다. 사업가는 놀...
2026-07-12
1248
이주 배경 아이들과 예술로 소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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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아이보리얀 신경아, 『국경 없는 미술실』
나는 미술 교사이자 그림을 그리는 작가다. 2003년부터 교단에 섰고 그림은 열일곱 살부터 그리기 시작했다. 교직은 어느새 스무 해를, 그림은 서른 해의 시...
20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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