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2

포스트코로나 시대 패러다임의 대전환

저자소개

김누리
중앙대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 독일유럽학과 교수이며, 독일 유럽연구센터 소장, 한국독어독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 독일 브레멘 대학에서 독문학을 공부했고, 독일 현대 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작가 귄터 그라스의 문학을 연구하면서 독일 통일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2013년 중앙대 독일연구소가 도쿄대, 베이징대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독일 정부의 지원을 받는 ‘독일유럽연구센터’로 선정되었고, 현재 이 연구센터의 소장을 맡아 학술 및 교육, 문화 교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알레고리와 역사: 귄터 그라스의 문학과 사상』을 썼고, ‘통일 독일을 말한다’ 3부작(『머릿속의 장벽』 『변화를 통한 접근』 『나의 통일 이야기』)을 비롯하여 『통일독일의 문화변동』 『통일과 문화』 『인권, 세계를 이해하다』 등을 공저했으며, 헤르만 헤세의 『황야의 이리』, 게르하르트 슈뢰더의 『아직도 시간은 있다』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ㅇ 일시: 2020년 7월 2일(목) 오후 7~8시  
ㅇ 장소: 서울 구로기적의도서관 2층 강당 
ㅇ 강사: 김누리 (중앙대 독일유럽학과 교수) 
ㅇ 제목: 포스트코로나 시대, 패러다임의 대전환

구로기적의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함께 〈코로나 이후의 삶,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개최했습니다.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팬데믹 이후에 우리 세계와 일상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무엇이 사라지고, 무엇이 남을까요? 김누리·홍기빈·최재천과 함께 코로나 이후의 삶을 고민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