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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수의 ‘서문이라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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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웃음이 절실한 시대는 없었다’
김찬호의 『유머니즘』
유머는 인간이 발휘하는 독특한 정신적 능력이다. 경험이나 상황을 새로운 각도에서 포착하는 직관, 그 의미를 더 높은 차원으로 변화시키는 창조성이 거기에...
정윤수
2019-03-08
72
에펠탑을 왜 ‘비어 있는 박물관’이라 했을까
정수복의 『파리의 장소들』
기억과 상상력, 과거와 미래도 서로 분리되지 않고 서로 영향을 미친다. 그것은 개인적 차원에서나 집합적 차원에서나 다 마찬가지다. 그래야 정신이 건강한 ...
정윤수
2019-03-08
71
이 겨울 ‘겨울 나그네’를 탐독해야 할 이유
이언 보스트리지의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클래식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입문자에게 ‘겨울 나그네’는 결코 놓칠 수 없는 레퍼토리다. 소박하지만 마음을 울리고 형언할 수 없는 것을 건드린다. 마지막 ...
정윤수
2019-03-08
70
도시를 살리려면 정녕 무엇이 필요할까
제인 제이콥스의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
빌바오가 활력 넘치는 도시로 거듭난 것은 구겐하임 미술관 때문이 아니다. 1980년대 이후 산업이 침체되고 실업률이 무려 30%에 이를 정도로 쇠락했지만, 바...
정윤수
2019-03-08
69
무직자 벤야민이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하워드 아일랜드, 마이클 제닝스의 『발터 벤야민 평전』
평전은 단순한 전기가 아니라 그 생애와 사상 혹은 작품세계를 평하면서 쓰는 일대기다.
정윤수
2019-02-12
68
일본 패전일에 섬광처럼 떠오른 아이디어
존 다우어의 『패배를 껴안고』
이 책은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패전과 재건의 잡탕 속에서 천차만별의 맥락에 따라 거듭 나타나는 ‘책임’의 문제는 단지 일개 섬나라의 관심사는 아닌 것”...
정윤수
2019-02-12
67
유럽 사회를 뒤흔든 ‘68혁명’을 증언하다
로널드 프레이저의 『1968년의 목소리』
로널드 프레이저가 쓴 『1968년의 목소리』는 바로 이 혁명의 대열에 참여했던 사람들, 무려 230명이나 되는 ‘수많은 개인들’의 목소리를 담은 책이다. 전통 ...
정윤수
2019-02-12
66
베토벤은 왜 기이한 음악가로 기록되었나
얀 카이에르스의 『베토벤』
카이에르스의 이 책은 비단 베토벤의 생애를 재구성했다는 점에서만이 아니라 예술가를 거대한 시대의 벽화 속에서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의 한 전범으로...
정윤수
2019-02-12
65
스무 살도 안된 병사들은 왜 총을 들었나
에리히 레마르크의 『서부 전선 이상 없다』
이 책은 고발도 고백도 아니다. 비록 포탄은 피했다 하더라도 전쟁으로 파멸한 세대에 대해 보고하는 것일 뿐이다.
정윤수
2018-12-30
64
김윤식이 오래전에 써둔 유서 같은 서문
김윤식의 『황홀경의 사상』
인생이 짧은 마당에 예술이 길 이치가 없다. 설사 길더라도 대단치 않을 것이다. 다만 환각이 남을 따름이리라. 황홀경의 환각만이 남을 뿐이리라. 그것을 나...
정윤수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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