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유교는 백성을 ‘위하여’가 아닌 백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철학 / 배병삼, 우리에게 유교란 무엇인가

[책]   스웨덴식 복지, 우리가 꿈꾸는 답일까 / 최연혁, 우리가 만나야 할 미래

[뉴스]   도서정가제 안하면 작은 출판사 죽고 책 다양성 사라져

[뉴스]   '土地 결정판' 10년 작업, 오류 2000개(누락문장 복원, 표기법 통일 등) 잡고 출간

[뉴스]   서울시, 동네도서관 늘려 ‘책 읽는 서울’ 만든다

[책]   인생이라는 달리기에서 지지 않는다는 것 / 김연수, 지지않는다는 말

[책]   사람답게 살기 위해 고릴라가 된 남자 / 강태식, 굿바이 동물원

[책]   뜨거웠던 80년대 詩를 다시 읽다 / 도요문학무크, 80년대 그리고 지금 여기

[오피니언]   보편적 보육은 시대정신이다 / 이상은

[오피니언]   워렌 버핏의 기부 / 윤현주

[오피니언]   권력의 획득보다 더 중요한 것 / 하종오

[오피니언]   한국의 대학생들에게 고함 / 윤태진
대학 청소노동자나 비정규직 강사의 교내 시위를 학업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반대했던 학생들이 있었다. 생존을 위해 경쟁한다면 반대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나 끝을 알 수 없는 경쟁의 무의미함을 자각한다면 연대하는 것이 마땅했다. 시위하는 그들의 모습은 곧 자신과 후배와 자식들의 미래상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꼭 촛불을 들어야만 저항은 아니다. 지배질서에 질문을 던지고, 투항보다는 저항의 준비가 되어있는 대학생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

[오피니언]   우리에게 필요한 행복의 정치학 / 장학만

[뉴스]   시한부 생명 제주어 향후 10년에 달렸다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죽다’(글항아리)라는 책으로 니컬러스 에번스라는 호주의 언어학자가 제주어를 비롯해서 세계의 소수 언어에 대해 쓴 책이다. 매일 죽어가고 있는 소수 언어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탐사보고서이다. 에번스는 책에서 “세계 언어의 수는 10년 내에 50%로 줄어든다. 6000여개의 언어를 통해 내려온 사고의 다양성이 붕괴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 제주어는 지난 2010년 유네스코에 의해 소멸위기 언어 4단계로 분류됐다. 유네스코는 지구상의 사라지는 언어를 5단계로 분류하고 있는데 5단계는 이미 소멸된 언어가 속한다.

[책]   조선 여성 詩心… 가족애를 노래했다 / 여성한시선집

[책]   '뻔뻔한' 시대를 향한 철학자의 직언 / 이진경, 뻔뻔한 시대 한 줌의 정치

[책]   청춘이 꿈꾸는 행복에 전염되다 / 김화영, 행복의 충격

[뉴스]   ‘불확실성의 시대’ 고전에서 인간을 찾다

[오피니언]   핀란드 교육과 우리의 유아교육 현실 / 성기홍

[오피니언]   ‘단란한 가정’ 공약 / 이택광

[오피니언]   넌 왜 공부 안 하고 책을 보니? / 이현우

[책]   외계인, 지구를 탐사모험하다 / 에두아르도 멘도사, 구르브 연락없다

[책]   '공익보다 자유' 민주주의의 한계 비판 / 마이크센델, 민주주의의 불만

[뉴스]   메밀꽃밭 사이로..'효석문학 100리길' 트였다

[오피니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말(言) / 박섭

[오피니언]   지금 행복하십니까 / 염창현

[오피니언]   무학년·학점제 교육과정은 어떨까 / 이기정

[오피니언]   절규하는 '처절사회' / 심보선
절규의 순간은 영화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절규의 순간은 삶에도 있다. 혼자 사는 사람은 혼자 있을 때 절규한다. 가족과 사는 사람은 절규가 아니라면 '절규 대체재'가 있다. 사는 것이 참으로 처절하다는 말이다. 사회 곳곳에서 절규 소리가 들린다. 심지어 "나는 행복해요"라는 고백마저 절규로 들릴 때가 있다. 최근에 현대사회를 칭하는 여러 용어들이 있다. '위험사회', '피로사회', '불안사회' 등. 나는 그 용어들에 하나를 덧붙이고 싶다. 바로 '처절사회'다. 처절사회의 증상은 절규다.

[오피니언]   민주주의, ‘국민행복’의 선결조건 / 김종철

[오피니언]   발길·눈길 닿는 곳마다 온통 광고 / 김지숙

[오피니언]   ‘정치를 넘어선 정치’에 문학이 관여하는 일 / 염무웅

[오피니언]   시 또한 노래처럼 귀환하기를 / 곽병찬

[책]   아이들 때문에 30여 년 동안 떠돈 교사 / 김명희, 낯선 익숙함을 찾아서

[뉴스]   전자책 도서정가제 시행 앞두고 서점가 반값 행렬

[뉴스]   세계적인 석학 '슬라보예 지젝' 초청, "인문학, 왜 중요한가?"

[뉴스]   도종환 작품, 국어교과서에 남을 듯

[뉴스]   영풍문고 창립 20주년 맞았다

[오피니언]   말 바꾸기 / 박청화

[오피니언]   진짜 대통령감은 누구인가 / 강병태

[오피니언]   교육과정 훼손한 교육과정평가원 책임 물어야

[오피니언]   무관용의 원칙 / 진중권

[책]   ‘롤리타’ 작가가 안내하는 19세기 러시아 문학 거장들의 숲 / 나보코프의 러시아 문학 강의,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뉴스]   대한민국 40대 논어에 빠지다

[뉴스]   국내 고지도 집대성 '국토의 표상' 출간

[오피니언]   ‘살아있는 바다’엔 고래가 헤엄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