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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미디어
2012.05.13 ─ 2012.05.20
[뉴스]
17회 서울인권영화제에 초대합니다
인권오름
2012-05-17
[오피니언]
저는 쌍차투쟁이 쌍차해고 노동자들이 공장으로 돌아가는 문제로 이제 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해고라는 게 죽음이라는 걸로 증명되었으면 죽음을 막기 위한 생명의 저지선을 함께 만드는 거라고 생각해요. 경영상의 이유로 100만명 가령이 정리해고 되었다고 합니다. 거기 맞서 싸우는 사람들이 몇 사람이나 되겠어요. 누군가는 죽음 가까이 가 있겠죠. 우리 사회가 넘어서야 하는 것들이 우리를 통해 발현되고 있는 거라면, 이 싸움을 함께 해야 할 이유가 충분히 드러난 것 아닌가요?
수유너머 위클리
2012-05-17
[책]
『멀쩡한 이유정』을 읽고 나면 편해진다. 소개한 작품 외에도 ‘그냥’이라는 단편은 별다른 목적 없이 끌리는 대로 ‘그냥’ 길을 걸으며 골목에서 들리는 소리와 마주치는 장면, 물건들을 느끼고 노닌다. 속도를 강조하고, 성공을 강조하는 우리 사회에서 ‘그냥’은 시간 낭비라 여겨질지 모르겠다. ‘자유시간’을 갖는 것이 가장 큰 소원이라는 어린이들이 ‘그냥’ 시간을 보내볼 수는 없을까. 그것이 마치 망가진 우산처럼 문제투성이 엉망진창이더라도 그것이 살아간다는 것 아닐까. 소소한 우리 일상 속에서 ‘그냥’이라도 좋으니 자유롭게 나를 탐색하는 것. 그것은 정말 기분 좋은 바람결 같은 행복일 것이다.
인권오름
2012-05-17
[책]
인턴의 실상 들여다본 책 ‘청춘 착취자들’
한국일보
2012-05-16
[책]
여전히 유효한 헤게모니와 급진 민주주의
한겨레
2012-05-16
[오피니언]
정치와 미디어. 분명 한쪽에는 새로운 정치와 집단의 출현을 야기하고, 이들의 집단적 힘을 정치적 무대로 끌어올리는 미디어의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다...그러나 미디어에 대한 과잉된 믿음과 기대보다, 그리고 미디어 활용 전략보다 더 앞서 고민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미디어와 그것을 활용하고 있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정치의 모습이 무엇이고, 그 정치는 누구에게 이로운가? 소셜 미디어를 어떻게 점령하고 지배할 것인지에 앞서 나는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이 가치를 위해 누구와 어떻게 연대하며, 이 과정에서 어떤 정치적 지형을 만들어낼 것인가? 미디어는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여러 수단 중 하나일 것이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2012-05-16
[책]
더 나은 국가(그런 것이 있다면)란 오래된 사회를 존중하고, 오래된 사회로부터 배우는 국가다. 타자에 대한 배려와 존중, 공적 가치에 바탕한 한계치 설정, 세상 만물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관계적 세계관(다코타족은 ‘다 함께 연결된 사람들’이란 뜻이다)에서 비롯되는 절제의 미덕. 이 모든 가치와 태도가 오래된 사회 ―‘장소에 뿌리박은(土着) 사회’에서 우러난다. 이것이 바로 인디언 부족연합의 비젼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녹색평론
2012-05-15
[오피니언]
디지털 피로, 몸의 자폭을 부른다
한겨레
2012-05-15
[오피니언]
베트남전 작가의 끝나지 않은 슬픔
경향신문
2012-05-15
[책]
지젝·싱어… 길에서 만난 ‘지금 여기’의 철학자들
한국일보
2012-05-15
[뉴스]
창간 20주년 맞은 ‘문화과학’ “새 편집체제로 사회 변화상 적극 반영”
한국일보
2012-05-15
[뉴스]
한병철·신진욱 교수 피로사회를 논하다
한겨레
2012-05-15
[책]
‘부동산의 달인’ 되고 싶다면 이 책을 보라
프레시안
2012-05-14
[책]
‘협동’ 없는 협동조합을 고발한다
프레시안
2012-05-14
[책]
세상 밑바닥을 돌며 권력과 가해 고발한 ‘급진적 비관주의자’ 오웰
경향신문
2012-05-14
[책]
가난해도 아이 9명 낳고 음식 대신 TV 사는 이유
경향신문
2012-05-14
[책]
‘이형’ 속에 감춰진 자연의 비밀
경향신문
2012-05-14
[책]
경제위기 없는 자본주의? 천만의 말씀
한겨레
2012-05-14
[책]
‘너와 나의 다름’이란 변이는 변화의 원동력
한겨레
2012-05-14
[책]
열심히 일한 당신, 가난을 벌어들인다
한겨레
2012-05-14
[책]
그래도 교실에 희망은 있다…선생님들의 분투기
한겨레
2012-05-14
2012.05.13 ─ 201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