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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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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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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양육은 어떻게 아이를 망치는가
애비게일 슈라이어, 『부서지는 아이들』
올해 여름 캠프에서 돌아온 아들이 배가 아프다고 했다. 증세가 계속되어 서둘러 소아과 급성 클리닉에 데려갔다. 의사는 맹장염은 아니라면서 탈수증으로 보...
2025-05-15
2685
어떻게 떠나고 기억될 것인가? 장례 노동 현장에서 쓴 죽음 르포르타주
희정, 『죽은 다음』
시신 염습을 돕겠다고 염습실로 쫓아 들어가는 내 등 뒤로 탄식이 들린다. “아이고, 젊은 사람이 저길 왜….” 내가 염습실로 가리란 걸 예상하...
2025-05-15
2684
노동인권 변호사가 함께한 노동자들의 법정투쟁 이야기
윤지영, 『안녕하세요, 한국의 노동자들』
“변호사님, 지금 통화 가능하세요? 우리 노조 분회가 있는 아파트에서 경비노동자가 분신 자살을 시도했어요.” 2014년 10월 7일 민주노총 서울본부에...
2025-05-08
2683
불공정한 사회, 스트레스, 그리고 위협받는 건강
알린 T. 제로니머스, 『불평등은 어떻게 몸을 갉아먹는가』
1985년 8월, 미국 보건복지부는 8권에 달하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인종에 따른 건강 격차”라는 표현을 쓰면서 이런 격차가 길고 다양한 건강 결...
2025-05-01
2682
판사들은 왜 불의와 타협하는가
한스 페터 그라베르, 『정의를 배반한 판사들』
입법자가 법을 공격할 때 판사도 큰 압박을 받는다. 의도적으로 끊임없이 기본권을 침해하고, 적법절차를 위반하고, 법의 보호를 받을 권리를 박탈하며, 가혹...
2025-04-30
2681
존 밴빌 장편소설
존 밴빌, 『오래된 빛』
빌리 그레이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였고 나는 그의 어머니와 사랑에 빠졌다. 사랑은 너무 강한 말일지도 모르지만 이 경우에 적용될 더 약한 말을 나는 알지 ...
2025-04-30
2680
글로벌 한국학으로 나아가기 위한 한국학 연구자들의 명쾌한 진단
이영준·김동규·오영진, 『한국학의 현재와 미래』
한국 근대문학 연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을 때, 나를 가장 억누르던 것은 역설적이게도 외국(어)에 대한 콤플렉스였다. 대학원 시절 내가 접했던 이론 가운...
2025-04-29
2679
이야기 창작의 과정
황선미, 『어린이와 더불어 사는 이야기집을 짓다』
인터뷰 때나 초대받은 자리에서 자주 듣는 질문들이 있다. 이미 어른인데 어떻게 아이들 심리를 실감 나게 묘사하는가, 혹시 작품을 위해 아이들을 관찰하거...
2025-04-28
2678
청소년에세이 해마 1
서현숙, 『난처한 마음』
내가 고등학생이었을 때 이야기야. 수업 시간에 자습서를 토씨 하나 틀리지 않게 읽어 주는 선생님이 있었어. 수업에 성의도 없고 전문성도 없었어. 마음으로...
2025-04-25
2677
대한민국을 설계한 20일의 역사
박혁, 『헌법의 순간』
고고.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기 전, 유별한 풍경이 하나 보입니다. 사돈네 팔촌까지 새로 태어날 아이의 이름 짓기에 나섭니다. 누구는 태몽을 담자고 하고,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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