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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일의 ‘독서일기’
장정일의 ‘독서일기’
이문재·장정일의 '논픽션은 살아있다'
강제윤의 '올레,사랑을 만나다'
최재봉의 ‘거울 나라의 작가들’
시골의사 박경철의 ‘인생상담’
성기완의 ‘크리에이티브 리스닝’
정덕현의 ‘상투잡기’
비평테이블 | 2010 연말정산
나비 비블리쿠스
젊음에게 보내는 편지
서경식의 ‘서양음악 순례’
강명관의 ‘성호사설 다시 읽기’
정해종의 ‘터치 아프리카’
풋, 인터뷰 중계
복면인터뷰
공상철의 ‘생활의 발견’
(지난연재) 장정일의 ‘독서일기’
작가 장정일이 7권의 『독서일기』 출간 이후에도 지난 2년간 쉼 없이 써온 미발표 독서록. 주2회(월, 목) 연재
249
오래된 남성의 수사학--고백과 불순한 일기
장정일의 독서일기 249
여성을 변덕스러운 자연이나 불가해한 자연과 동일시해 온 것은, 무척 오래된 남성의 수사학이다. 이런 전제를 받아들이게 되면, 하숙집 딸은 성폭행 피해자...
장정일
2012-09-14
248
시인이 부르는 노래--블리디미르 비소츠키
장정일의 독서일기 248
“많은 사람이 제가 노래를 부른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기타 때문인 것 같아요. 하지만 저 자신은 그것들을 노래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저는 그것이 기타를 동...
장정일
2012-08-29
247
사랑에 대한 두 가지 태도와 삶에 대한 하나의 태도
장정일의 독서일기 247
사랑에 대한 두 사람의 태도는 극과 극인 듯 보이지만, 삶에 대한 태도만큼 다른 것은 아니었다. 네스트로가 한 여자를 향한 사랑 속에 세상의 모든 여자와의...
장정일
2012-08-22
246
교과서적인 폭력
장정일의 독서일기 246
어느 평론가는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만이 교과서적인 것”이 아니라면서, “익명의 권위가 집단화될 때 그것이 가르치는 것은 다 교과서적이다”라는 말을 남겼...
장정일
2012-08-13
245
글과 그림 사이에 나 있는 가느다란 점선
이우환의 『시간의 여울』
화가의 산문을 읽을 때는 나쁜 버릇이 발동한다. 글에서 화가의 예술관이나 논리․방법 론 등을 찾아내려고 애를 쓰게 된다. 의식하지 않으려고 해도 「종...
장정일
2012-06-25
244
민주주의가 병들면 언론이 망가진다
이시카와 사카에의 『여론조작 위기의 시대』를 읽다
지은이는 일본의 신문 독자들이, 하나의 신문으로 만족하게 된 원인을 파고든다. 첫째는 신문사들이 자신은 공정하고 중립적이라는 신화로 독자들을 마비시켜...
장정일
2012-06-14
243
“세상은 다 똑같다”는 새삼스런 깨달음
김훈의 『강산무진』을 읽다
속진에는 어떤 높낮이도 없는데다가, 뛰어 봤자 벼룩이다. 거기에 충실하려는 『강산무진』은 풍속 소설이 즐겨 다루는 여러 가지 소재(특히 가족 해체와 물...
장정일
2012-06-11
242
랭보와 짐 모리슨, ‘추의 시학’을 추구하다
월리스 파울리의 『반역의 시인, 랭보와 짐 모리슨』을 읽다
도어스는 성과 죽음에 대해 노래했다. 폭력과 정념을 시의 주제로 삼았던 랭보와 짐의 가사에서 유사점을 찾기도 한 지은이는, 랭보와 짐이 추구했던 ‘추醜의...
장정일
2012-06-07
241
고성능 자동차가 미국에선 왜 안 팔릴까?
라파이유의 『컬처 코드』를 읽다
‘컬처 코드’는 각 나라 사람이 자신의 문화를 통해 일정한 대상(자동차·음식·사치품·사랑·섹스 등)에 부여하고 있는 ‘무의식적 의미’를 뜻하며, 지은이는 이 ...
장정일
2012-06-04
240
“사소설. 정말 별 볼 일 없는 거야”
하나무라 만게츠의 『울』을 읽다
이 소설을 쓴 하나무라 만게츠는 사소설을 거부하지만, 『울』의 주인공인 소설가 지망생은 결코 사소설을 거부하지 않는다. 이런 모순은, 이 소설을 하나무...
장정일
20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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