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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철의 ‘생활의 발견’
장정일의 ‘독서일기’
이문재·장정일의 '논픽션은 살아있다'
강제윤의 '올레,사랑을 만나다'
최재봉의 ‘거울 나라의 작가들’
시골의사 박경철의 ‘인생상담’
성기완의 ‘크리에이티브 리스닝’
정덕현의 ‘상투잡기’
비평테이블 | 2010 연말정산
나비 비블리쿠스
젊음에게 보내는 편지
서경식의 ‘서양음악 순례’
강명관의 ‘성호사설 다시 읽기’
정해종의 ‘터치 아프리카’
풋, 인터뷰 중계
복면인터뷰
공상철의 ‘생활의 발견’
(지난연재) 공상철의 ‘생활의 발견’
공상철 교수가 “일상에 말을 걸고 무늬를 입혀” 풀어낸 생활에세이. 격주 1회(목)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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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를 마치며
지난 4개월 동안 연재했던 칼럼을 마감합니다. 애초의 계획으로는 제법 장기적인 레이스를 생각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이즈음에서 마무리를 해야 할...
201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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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바벨의 언어들
1 중세 들어 유럽 세계가 동방 세계를 기웃거린 속사정 가운데 의외로 언어 문제가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바벨탑의 저주’ 이후 지상에서 ...
201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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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고혹의 오리엔탈리즘
그녀가 록산느의 탱고에 몸을 실었을 때 물랑루즈의 밤무대에선 캉캉춤이 한창이었다 그녀가 아오자이의 한을 칼날 위에 올렸을 때 푸치니의 나가사키엔 ...
201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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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김미화를 위한 변명
1 한 사람이 있었다. 사람을 웃기는 일이 천직인 사람이었다. 저 삭막하던 시대, 일자 눈썹 하나로 착해 빠진 한 남자를 무던히도 들볶으며 사람들의 얼굴에...
201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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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당신 앞의 골리앗―김용철 변호사님께 (2)
4 앞 대목의 댓글에서 어떤 분이 이런 반문을 하셨더군요. “우리 안에 흐르는 피의 농도를 어떻게 하면 묽게 만들 수 있습니까?” 전들 어찌 우...
20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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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당신 앞의 골리앗―김용철 변호사님께 (1)
1 변호사님 『삼성을 생각한다』를 읽었습니다. 참 쉽고 별반 낯설 것도 없는 내용인데, 왜 그리 잘 읽히지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슴이 시려서 그랬...
20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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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괴물이 산다
1 봉준호의 『괴물』을 보다가 울컥 뭔가가 치밀어 올랐던 것은, 한 가족의 사투 때문이 아니었다. 그건 어쩌면 퇴치가 불가능할 지도 모르는 ...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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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우화의 강에 서서
흘러야 할 것이 흐르지 못하는 강변에서 한 수행승이 제 몸을 불사른 그날,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타워 팰리스 꼭대기엔 별이 몇 개 걸려 있었다. 그 모습을 ...
201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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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울음에 관한 성찰―심상정 형께
1 선거가 끝난 지 며칠이 되지도 않았는데, 월드컵의 열기 속에 세상은 이리도 천하태평입니다. 형. 근황은 어떠신지요? 문드러질 대로 문드러졌을 그 속을 ...
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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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저 낮은 형이상학
오즈 야스지로(小津安二郞)라는 영화감독이 있다. 세계 영화사에 ‘다다미 컷’으로 회자되는 그의 카메라 워크는 다다미 위에서 이루어지는 일본...
20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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