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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Literature Now
나비가 나비에게
나비가 벼락신의 가르침을 빌어 띄우는 자유의 메시지
374
작가가 의도한 대로만 작품을 읽어야 하나?
최재봉의 탐문 ⑬
작품에 관한 최종 권위가 창작자로부터 나온다는 것은 보통의 독자들이 지니고 있는 미신에 불과하다. 작가 자신의 의도와 다른 작품 해석이 가능할 뿐만 아...
최재봉
2022-04-11
373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저는 오래전부터 저 시를 제 방식대로 읽어왔습니다. 예컨대 우리가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도, 불러주지 않아도 꽃은 꽃이라는 것이지요. 꽃은 우리가 꽃이라...
이문재
2022-04-07
372
‘대한민국 대통령’ 되기
누구에게나 잘함과 잘못이 함께하게 마련이고 대통령의 잘잘못은 그 위치 때문에 더욱 무겁고 크게 가려져야 할 것이다. 그렇더라도 집권자가 시해, 하야, 축...
김병익
2022-04-04
371
천국과 지옥 사이, 유토피아
최재봉의 탐문 ⑫
유토피아 문학의 기원은 물론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다. 영국의 법률가이자 정치가인 모어가 1516년에 낸 이 책은 모어 자신이 라파엘 히슬로다에우스라...
최재봉
2022-03-18
370
다 쓴 치약 쥐어짜듯이
이현승의 시는 ‘터질 수밖에 없을 때’ 터지듯이 오는 봄과 마주한다. 그렇다. ‘가지 끝에서 잎 나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거듭 말하거니와, 새순이 나오...
이문재
2022-03-18
369
함께 살지 못하는 가족의 역사
아버지가 자신의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속마음을 우리는 잘 모른다. 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하다는 엄연한 현실을 우리는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그래서 엄마...
이문재
2022-03-10
368
피조물의 독립 선언
최재봉의 탐문 ⑪
창작자와 그의 피조물의 관계란, 특히 예술 작품에서는, 생각처럼 단순하지는 않았다. 멀게는 그리스 신화 속 피그말리온 이야기에서부터 메리 셸리의 『프랑...
최재봉
2022-03-02
367
누가 ‘지구의 요리사’인가
문제는 ‘냉장고’가 비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냉장고에서 나오는 쓰레기가 지구 전체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쓰레기뿐이랴. 우리의 ‘문명 ...
이문재
2022-02-23
366
복수는 문학의 힘
최재봉의 탐문 ⑩
“분노란 누군가 우리의 인격 혹은 우리와 가까운 사람들의 인격을 근거 없이 경멸했을 때 가지게 되는 복수의 욕망”이라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수사학』에서 ...
최재봉
2022-02-18
365
‘삼대’가 살아나야 한다
지난 세기 초반에 태어난 아버지들은 김치 같은 찬거리를 들고 다니지 않았다. ‘사나이 대장부’가 할 짓이 아니었다. 뭔가 들고 다니는 것은 어머니나 할머니...
이문재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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