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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Literature Now
나비가 나비에게
나비가 벼락신의 가르침을 빌어 띄우는 자유의 메시지
전체
382
‘빨리’보다 더 어려운 ‘천천히’
승차권을 예매할 때마다 궁금해진다. 기차 이름은 누가 정한 것일까. 새마을호·무궁화호. 20여년 전 사라진 비둘기호도 있다. KTX·SRT·ITX 같은 고속열차는 ...
이문재
2022-06-10
381
문학이라는 ‘부캐 놀이’
최재봉의 탐문 ⑯
김연수의 소설집에 『나는 유령 작가입니다』라는 게 있지만, 이 책에 대필 작가가 등장하지는 않는다. 아마도 김연수는 남들의 이야기를 수집해서 개연성 있...
최재봉
2022-06-09
380
오늘 아침도 ‘새해’ 아침
1월이 지났는데도 이렇게 인사할 때가 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월에는 상대방이 웃으며 넘어가지만 3월만 돼도 무시하는 것 아니냐며 눈꼬리가 올라...
이문재
2022-05-27
379
벌거벗은 임금님
개인적으로는 개심이, 사회적으로는 개혁이, 국가적으로는 혁명이 폭발적인 힘으로 현상을 타파할 수 있는 것은 이 기억들의 집합으로 쌓인 돌파의 힘일 것이...
김병익
2022-05-23
378
가까운 이의 재능은 왜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가
최재봉의 탐문 ⑮
“우리 자신과 재능 있는 타인들 사이의 거리가 좁혀지면 질수록 왜 고통은 더 커지는가. 우리가 아는 이들, 우리와 같은 나이이거나 젊은 사람들, 우리와 같...
최재봉
2022-05-18
377
우리 시대 최고의 작가는 ‘농부’
귀국길에 윤희상 시인의 시를 다시 읽었습니다. “땅이 책”이라는 이 시를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하면, 어느 나라에서든 비슷한 독후감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이문재
2022-05-03
376
나였던 그 아이는 어디 있을까
최재봉의 탐문 ⑭
소년·소녀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이런 이야기들을 읽으며 아이들은 자라서, 피터 팬과 달리, 어른이 된다.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어린 시절...
최재봉
2022-04-29
375
다시 살아라, 다시 살아라
굳이 유명 짜한 곳으로 꽃놀이를 가지 않아도 문밖으로 나가면 곳곳이 ‘꽃 대궐’입니다. 운이 좋아 양켠으로 벚나무가 늘어선 길을 만나면, 꽃들이 팡파르를 ...
이문재
2022-04-15
374
작가가 의도한 대로만 작품을 읽어야 하나?
최재봉의 탐문 ⑬
작품에 관한 최종 권위가 창작자로부터 나온다는 것은 보통의 독자들이 지니고 있는 미신에 불과하다. 작가 자신의 의도와 다른 작품 해석이 가능할 뿐만 아...
최재봉
2022-04-11
373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저는 오래전부터 저 시를 제 방식대로 읽어왔습니다. 예컨대 우리가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도, 불러주지 않아도 꽃은 꽃이라는 것이지요. 꽃은 우리가 꽃이라...
이문재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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