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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Literature Now
나비가 나비에게
나비가 벼락신의 가르침을 빌어 띄우는 자유의 메시지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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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이 어디든 작가가 있는 곳이면
최재봉의 탐문 ⑳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자재로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 문학 장르의 장점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현실이 반드시 그렇지만도 않다. 작가들은 대체로 ...
최재봉
2022-09-05
393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농부의 구슬땀뿐이랴. 벼 한알이 익으려면 온 우주가 필요하다. 햇빛·바람·흙·물·미생물·곤충…. 천지자연의 총체적인 도움에 견주면 인간의 역할은 미미하다...
이문재
2022-09-02
392
“버린 놈들이 쓰레기”
우리나라에서 플라스틱이란 말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57년부터였다고 한다. 내가 태어나기 이태 전 일이다. 하지만 시골에서 나고 자란 나의 유년기는 플라스...
이문재
2022-08-25
391
팬데믹, “그대가 그대의 재앙이지요”
최재봉의 탐문 ⑲
“전염병이 주로 가난한 사람들 사이에 퍼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염병 앞에서 겁 없이 무모하게 움직이며 맡은 일을 일종의 야만적인 용기로 해낸 사람...
최재봉
2022-08-18
390
‘실없는 짓’ 하는 사람이 시인
시란 무엇인가. 40년째 시를 끄적거리고 있지만 누가 저렇게 물어오면 오금이 저려온다. ‘무엇인가’라는 의문사가 들어가면 답을 찾기가 여간 난감해지는 게 ...
이문재
2022-08-18
389
“양치기 어깨에 내려온 별 하나”…그 모든 첫사랑 이야기
최재봉의 탐문 ⑱
첫사랑은 사랑의 처음이자 원형이지만, 우리는 언제까지나 그 세계에 머물러 있을 수는 없다. 세월은 흐르고 인정과 세태 역시 변화를 겪는다. 아름다운 기억...
최재봉
2022-07-22
388
아버지는 언제 우는가
49일간 운다고 해도 아버지의 후회와 반성은 말끔히 씻겨나가지 않으리라. ‘눈물 콧물 다’ 흘리며 아내를 배웅하는 늙은 아버지를 바라보는 아들의 속내 또한...
이문재
2022-07-22
387
기자들의 저술
전문서임에도 까다롭지 않다는 것은 학자가 아니면서도 전문가일 수 있는 기자의 집필 태도 덕분이다. 그들도 연구하고 참조하지만 학자들처럼 주장하고 고집...
김병익
2022-07-15
386
‘두마리 늑대’를 다스리는 법
이정록의 시 「눈물의 힘」은 북미 원주민 우화를 생각나게 합니다. ‘마음 밖’에 있는 왼손과 오른손이 마음속 두마리 늑대처럼 보입니다. 왼손은 슬픈 늑대,...
이문재
2022-07-08
385
완벽하게 독창적인 말과 글이 어디 있으랴
최재봉의 탐문 ⑰
표절의 역사는 유구하고 그 함정은 치명적이다. 과장하자면 문학사란 곧 표절의 역사라 할 수도 있다. 벨로의 사례는 표절이라는 대양에 첨가된 물 한방울이...
최재봉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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