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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Literature Now
황주리의 그림소설 ‘네버랜드 다이어리'
화가이면서 뛰어난 산문을 발표해온 황주리의 ‘들려주는 그림, 보여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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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카페 4
하지만 우리에게 실망을 주었던 스쳐 간 사랑들도 알고 보면 다 애틋한 우리 삶의 얼룩들이지요.
황주리
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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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카페 3
바그람에서 온 편지
나는 아직도 믿고 싶어요.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빠른 때임을. 바그다드 카페를 보았던 그 고독했던 봄날이 전생처럼 까마득하게 느껴지는 2016년 봄날에 나...
황주리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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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카페 2
바그람에서 온 편지
세상에 태어나 처음 팔아 본 그림이었습니다. 그 그림을 아직도 가지고 계시는지요. 당신이 그림을 샀다는 사실을 안 뒤 제게는 작은 희망이 생겼습니다. 누...
황주리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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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카페 1
바그람에서 온 편지
당신이군요. 당신 맞아요. 페이스북을 보다가 우연히 당신을 발견했어요.
황주리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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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체 게바라 10
눈물 나게 그리운 당신, 당신이 나를 알아볼까요? 주체사상탑 앞에서 만나자는 쪽지 한 장 쥐여주고 뒤돌아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던 당신의 뒷모습, 그 뒤 ...
황주리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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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체 게바라 9
원수를 사랑하라는 기독교 교리는 제겐 너무 벅차요. 이러려고 이 먼먼 미국 땅을 찾아온 건 아닌데, 여기가 천국이라 믿었던 건 제 불찰이었어요.
황주리
20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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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체 게바라 8
영원한 형벌이 지루한 일상이 되는, 그게 바로 위대함이라면 저는 그냥 작은 행복을 택할래요.
황주리
20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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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체 게바라 7
서너 숟가락 정도의 옥수수죽과 운이 좋으면 쥐를 잡아 불에 구워 뼈까지 다 먹었던 기억들에 대해 그는 말했어요. 수용소에 사는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삶에 ...
황주리
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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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체 게바라 6
그런 생각을 하면 가난한 인도사람들처럼 행복해졌어요. 낮은 계급으로 태어나 고생을 많이 할수록 다음 생에는 귀하고 복된 몸으로 태어난다는 인도인들의 ...
황주리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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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체 게바라 5
이 세상의 셀 수 없는 멍들을 생각해요. 우리 어머니와 할머니와 중조할머니와 얼굴 모르는 수없는 어머니들의 푸르다 못해 노랗다가 빨간 노을로 타오르다가...
황주리
201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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