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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Literature Now
정여울의 ‘고전 캐릭터 열전’
평론가이자 ‘커플매니저’인 정여울이 주선한 고전 속 캐릭터들의 비밀 미팅. 주1회(수)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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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에 탐닉하다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6회
중요한 것은 무의식의 그림자와 ‘대화’하는 것이다. 그림자에 압사당하지 않으려면, 그림자와 대화하고 그림자의 목소리를 존중해야 한다.
정여울
2013-05-02
144
그림자, 시험 당하다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5회
오히려 우리가 남들에게 보여주는 삶에 가려 정작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보이지 않는 삶’의 오디세이야말로 현대인에게 절실한 마음여행이 아닐까.
정여울
2013-04-24
143
억압당한 그림자, 대가를 요구하다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4회
다정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기대고 싶은 사람에게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는 것도 ‘정신의 능력’에 속한다. 즉 자신의 아니마와 만날 수 있는 능력, 무의식의 ...
정여울
2013-04-17
142
내 그림자를 일깨우는 존재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3회
하일너는 한스가 즐기지 못하는 모든 것들을 아무런 죄책감없이 누리고 있다. 하일너와 함께 한다는 것은 ‘나의 그림자와 친밀해지는 것’이다.
정여울
2013-04-11
141
나만의 내면세계를 가꾸다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밑에서』 2회
한스는 건강한 육체와 따스한 관심, 아무 고민 없는 놀이가 필요한 아이였다. 다른 모든 아이들처럼. 한스 주변의 모든 어른들이 한스를 가르치려 하지만, 한...
정여울
2013-04-05
140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다?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1회
그에게는 좀 더 넓은 세상이 있다고 말해줄 사람, 어떤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리게 마련이라고 이야기해줄 사람이 필요했던 것이다.
정여울
2013-03-27
139
진보, 동화, 순응
프란츠 카프카,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 마지막 회
그는 이제 원숭이도 아니고 인간도 아니다. 인간이면서 원숭이이기도 하다. 그의 가장 소중한 부분은 누구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영원히 ...
정여울
2013-03-21
138
타인을 모방하는 영혼의 슬픔
프란츠 카프카,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 3회
그는 인간의 흉내를 내고 싶다는 유혹에 사로잡힌 것이 아니라, 오직 출구를 찾느라 인간의 흉내를 냈을 뿐이라고 고백한다.
정여울
2013-03-14
137
출구를 찾아서
프란츠 카프카,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 2회
원숭이의 눈에 비친 인간들은, 자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자유를 어떻게 이용할지 모르는, 스스로 갇힌 존재였던 것이다. 그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어떤 매...
정여울
2013-03-06
136
인간세상에 동화되는 데 ‘성공’한 원숭이의 고백
프란츠 카프카,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 1회
원숭이는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그리고 궁리 끝에 생각해낸 묘안이 바로 ‘원숭이로부터 벗어나는 것’이었다. 원숭이이기를 그만두자. 내가 원숭이이기를 그...
정여울
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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