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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울의 ‘고전 캐릭터 열전’
평론가이자 ‘커플매니저’인 정여울이 주선한 고전 속 캐릭터들의 비밀 미팅. 주1회(수) 연재
전체
185
이해할 수 없는 타인의 매혹
헤르만 헤세, 『황야의 이리』 1회
타인의 사랑이 내 삶을 비추지 않을 때조차도 우리가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바로 나 자신이 스스로의 그림자, 영혼의 뒷모습을 인식하기 위해 내면의 탐구에...
정여울
2014-04-17
184
때로는 절망이 필요하다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마지막 회
나는 고빈다와 함께 살며시 빌어본다. 자기 안의 가장 깊고 아픈 어둠과 만남으로써 또 다른 깨달음의 여정 위에 오른 싯다르타의 발자국마다 지혜의 연꽃이 ...
정여울
2014-04-09
183
그림자의 실체를 깨닫다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17회
강물소리에 얽힌 세상 만물의 한숨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그것은 바로 또 다른 ‘옴’의 전체성에 도달하는 길이었다.
정여울
2014-03-26
182
나의 치유자는 누구인가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16회
자기 내면에 관심을 기울이고 그 내면의 여정을 관찰하고 기록할 만한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면, 이미 치유의 열쇠는 자기 자신이 쥐고 있는 것이 아닐까.
정여울
2014-03-20
181
너무 많은 행위, 너무 많은 노력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15회
너무 많은 지식과 규칙과 의심들로 꽉 차 있었기 때문에 그에게는 다른 사유를 위한 여백, 또 다른 나를 상상할 수 있는 마음의 빈 공간이 없었던 것이다.
정여울
2014-03-07
180
어둠, 그림자, 고통이 필요한 순간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14회
고통이 크다고 해서 반드시 ‘빛과 합일될 수 있는 어둠’이 커지는 것이 아니었다. 자신의 고통에 스스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개성화의 시작...
정여울
2014-02-26
179
외면에서는 죽고, 내면에서는 살아나다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13회
겉으로는 죽음처럼 고요한 삶을 살지만 내면에서는 활화산처럼 폭발하는 무의식의 움직임에 완전히 깨어 있는 상태. 그것이 싯다르타가 경험한 ‘영적 부활’이...
정여울
2014-02-12
178
깊은 하강은 진정한 상승의 지름길이다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12회
싯다르타가 자신의 얼굴을 비춰본 물은 무의식을 비춰보는 거울이 되어 싯다르타의 전존재를 꿰뚫는 성찰의 프리즘이 되어준다.
정여울
2014-02-05
177
다시 태어나다, 내 분신과 함께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11회
꿈은 무의식과 의식이 은밀하게 만나 서로의 결핍과 이상을 털어놓는 대화의 장이다. 꿈은 단순히 미래를 예언하는 것만이 아니라 일상적 자아가 평소에는 잘...
정여울
2014-01-28
176
알터에고(Alter Ego), 또 다른 나와의 만남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10회
자신의 분신처럼 소중히 다루어오던 그 무엇, 내면의 요새에 보물처럼 보관해두고 아끼고 사랑해오던 그 무엇을 잃어버린 느낌. 그것은 싯다르타가 부자가 되...
정여울
201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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