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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Literature Now
정윤수의 ‘서문이라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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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머나먼 다른 별로 여행을 떠난 호킹
스티븐 호킹의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
『시간의 역사』가 거둔 성공은 사람들이 다음과 같은 근원적인 물음에 폭넓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주가 지금...
정윤수
2018-05-29
32
‘삼중당문고’를 기억하는 사람을 만나면
전성원의 『길 위의 독서』
가사 곤란 등의 사유로 어쩔 수 없이 들판으로 나간 경우야 더 말할 것 없이 안타깝지만, 어려서 책을 읽고 책 속에 뭐라도 있는 듯하여 필사적으로 탐독한 ...
정윤수
2018-05-24
31
“백쪽이나 잘라 내더라도 출판해 주시오”
D. H. 로런스의 『아들과 연인』
로런스는 현대를 ‘살아있지만 죽어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 상태에서 회생하려면 진정한 성과 사랑의 회복이 필요하다고, 그래야만 비참한 기계문명에서 ...
정윤수
2018-05-24
30
‘고통의 기록’ 사진, 사색에 관한 7개의 질문
수지 린필드의 『무정한 빛 ─ 사진과 정치폭력』
타인의 고통을 끌어안는 것이 불가능함을 너무 잘 알고 있을 때 타인의 고통을 인정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정윤수
2018-04-30
29
썰매 종목, 봅슬레이와 루지와 스켈레톤
에릭 더닝의 『스포츠의 문명화』와 한스 굼브레히티의 『매혹과 열광』
스포츠는 문명화 과정에서 억압된 공격성을 비적대적이며 합법적인 경쟁으로 제한적이나마 표출하는 영역이다. 그 감정과 행위가 때로는 국가, 기업, 미디어...
정윤수
2018-04-23
28
북한은 왜 평창올림픽에 전격 참가하나
권헌익·장병호의 『극장국가 북한』
1994년 김일성의 사망 이후 전개된 북한의 대규모 문화행사나 스펙터클 건축조형물 등은 “인위적이고 과장된 대중 동원의 예술정치로 무장한 극장국가로 변모...
정윤수
2018-04-04
27
『데미안』을 읽으라고 청소년에게 권하려면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이 책을 청소년들에게 권할 때는 최소한 이 책을 읽어보고 권하면 안 될까. 읽다 보면 이 책이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같은 단순한 책이 아니라 한 문명의 ...
정윤수
2018-04-04
26
아베 정부의 심리적 기저는 무엇일까
가라타니 고진의 『일본 근대문학의 기원』
다음과 같은 고진의 의견은 ‘한·일 간 위안부 합의에 대하여 1㎜도 움직일 수 없다’는 아베 정부의 심리적 기저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문학을 통하여 일...
정윤수
2018-03-19
25
쓸쓸하고 매혹적인 스페인 순례 가이드북
가르시아 로르카의 『인상과 풍경』
“독자들이여, 볼품없는 이 책이 지금 그대들의 손에 놓여 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이 서문까지만 읽기를!”
정윤수
2018-03-19
24
채찍질당하는 나귀의 신세가 된 도시인들
보들레르의 산문시집 『파리의 우울』
스펙터클은 그러므로 ‘눈부신 구경거리’라는 사전적 의미가 아니라 ‘당대의 집합적 욕망과 권력의 시각적 통제’가 교직하여 만들어내는 문화·정치의 장이라고...
정윤수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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