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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수의 ‘서문이라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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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축구의 ‘에로이카’라 평하고 싶다
갈레아노의 『축구, 그 빛과 그림자』
축구의 역사는 ‘즐거움’에서 ‘의무’로 변해가는 서글픈 여행의 역사이다. 스포츠가 산업화되어 감에 따라, 경기를 하며서 맛볼 수 있는 아주 단순한 기쁨의 ...
정윤수
2018-08-07
42
두만강 눈송이를 바라보며 한없이 울었다
이문구의 『관촌수필』
이문구의 『관촌수필』, 그 중 한 편인 「공산토월」은 한국문학사의 독보적이고 위엄 있는 단편으로 1973년에 발표되었다. 그 시절의 문단 풍습대로 늘 갑작...
정윤수
2018-07-23
41
구스타프 말러 이해의 결정적 나침반
칼 쇼르스케의 『세기말 빈』· 노먼 레브레히트의 『왜 말러인가?』
칼 쇼르스케의 『세기말 빈』은 내가 오랫동안 ‘필청’해 온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를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나침반이었다. 쇼르스케는 책 『세기말 빈』 서문...
정윤수
2018-07-23
40
자연은 박완서가 간직한 정서의 원형이었다
박완서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나이 먹을수록 지난 시간을 공유한 가족이나 친구들하고 과거를 더듬는 얘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같이 겪은 일에 대한 기억이 서로 얼마나 다...
정윤수
2018-07-03
39
천하제일 이야기꾼의 장강대하 이야기
김명호의 『중국인 이야기』
김명호의 『중국인 이야기』는 일단 재미있다. 며칠 둘러보고 여행기까지 써내는 요즘 시대에 40년 공부와 교류와 추억을 종횡으로 비벼내는 문장은 얼핏 보...
정윤수
2018-07-02
38
‘속물의 시대’ 를 자학하고 힐난한 김수영
김수영의 「이 거룩한 속물들」
그 명단에 김수영이 있다. 김수영의 문학세계를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산문이다. 「이 거룩한 속물들」. 이 글에는 김수영의 밭은 기침, 김수영의 성마르고 ...
정윤수
2018-06-14
37
진실을 위해 죽음을 받아들인 자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나에게 뫼르소는 표류자가 아니라 가난하고, 벌거벗었으며, 한 점 그림자도 남기지 않는 태양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가 아무런 감수성도, 심오한 열정도 지...
정윤수
2018-06-14
36
녹색평론·사상계·창비는 왜 창간되었나
김종철의 『녹색평론』
이런 뚜렷한 역사들 중에서, 요즘의 초미세먼지 탓이기도 하지만, 그 문장과 그 뜻과 그 비극적 세계관이 높은 수준에서 통렬한 울림을 준 창간사로는 역시 1...
정윤수
2018-06-07
35
기교의 문학주의와는 다른 ‘문익환의 구어체’
문익환의 『히브리 민중사』
김현의 독후감이 말한 ‘문익환의 구어체’는 바로 이런 맥락 속에서 나왔다. 할아버지 목사의 구어체이기도 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노인의 ‘청승맞은’ 구어체...
정윤수
2018-06-07
34
눈물로 쓴, 눈물 없이는 읽을 수 없는
노명우의 『인생극장』
노명우는 시각과 도시의 사회학이라는 기본적인 관점을 취하되, 수많은 영상과 문헌 자료를 총동원하여 자신의 부모님이 살아냈던 시공간의 흔적으로 찾아 헤...
정윤수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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