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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월요일 독서 클럽
미술 초보의 미술 수다
유토피아/디스토피아 문학 이야기
이명호의 '감정의 산책자'
정윤수의 ‘서문이라도 읽자’
황주리의 그림소설 ‘네버랜드 다이어리'
정여울의 ‘고전 캐릭터 열전’
이삼출의 '영시로 읽는 사람 이야기'
성우제의 ‘문화비평’
서현수의 ‘북유럽 정치학’
기후 @나비
인디고잉의 '청소년 칼럼'
송필경의 ‘왜 전태일인가?’
김응교의 '작가의 탄생'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
책, 공동체를 꿈꾸다
독서동아리를 말하다
함께 읽는 사람들
세계는 읽는다
이용훈의 도서관통신
나비가 나비에게
청년 시평
인터뷰 서평
Korean Literature Now
465
그룬트비와 ‘삶을 위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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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자유학교의 어제와 오늘을 따라가다 보니, 감탄이 탄식으로 변했다. 우리의 교육은 왜 이 지경에 이르렀는가. 교사와 학생은 있지...
이문재
2014-09-19
464
제비뽑기 민주주의, 왜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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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오늘의 한국 정치에서는 대통령에게 권력이 집중되어, 민주공화체제의 유지에 필수적인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거의 완전히 무너져버렸다. 대의제 민주주의는 ...
김종철
2014-09-12
463
내 마음을 알아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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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울의 ‘고전 캐릭터 열전’
헤르만 헤세, <황야의 이리> 9회
헤르미네는 하리에게 아직도 남아있는 자살의 충동을 읽어낸다. 사소하지만 소중한 것들에 결코 만족하며 살아갈 수 없는 하리의 운명을, 헤르미네는 진심으...
정여울
2014-09-12
462
바오밥나무를 좋아하세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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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리의 그림소설 ‘네버랜드 다이어리'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했다. 황혼 무렵 바라보는 바보밥나무들은 사춘기 시절 양부모님들을 따라 여행했던 라오스나 미얀마의 불상들처럼 장엄했다.
황주리
2014-09-12
461
늦어서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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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뒤늦게나마 팽목항에 가려고 한다. 유족들에게 엎드려 빌려고 한다. 나를 비롯해 일흔 넘은 늙은이들이 저지른 죄는 이루 헤아릴 수 없다. 먼저 내 잘못으로,...
윤구병
2014-09-04
460
‘인간다움’ 회복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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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사람을 사람이게 하는 것이 사람다움이고 인간다움이다. 사회의 어떤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가치들도 그것들 자체로는 최종적 목적성을 갖지 못한다. 그러...
도정일
2014-09-03
459
세월호와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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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왕께서는 소가 죽을 곳으로 끌려가는 것을 차마 그냥 볼 수가 없어 놓아주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그런 마음이면 충분히 왕도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도정일
2014-08-31
458
머리맡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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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우리가 하루에 두 차례 신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면, 우리에게 희망은 있다. 잠들기 전, 플러그를 멀리하자. 머리맡을 되찾아오자.
이문재
2014-08-28
457
양심의 정치, 이대로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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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실제 오늘날 대의제민주주의는 공공선을 실현하고, 민중의 진실한 욕구를 반영하는 정치시스템이 아니라 특권층과 지배세력의 배타적인 이익추구를 돕는 음험...
김종철
2014-08-21
456
관광객과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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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나비에게
우리가 사람 앞에서 사람으로, 생명 앞에서 생명으로 설 수 있다면 달라질 수 있다. 그때 거기서 공감과 연대가 발생할 것이다. 거듭거듭 돌아보자. 우리는 ...
이문재
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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