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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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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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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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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08
영혼
연산호,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영혼은 제가 없을 수도 있죠. 내 손에 죄 없이 죽어간 해양생물들 수를 정확히 세지도 못하니까.
연산호
2022-11-15
107
넋
박경리, 《토지 7》
“저는 큰 나무만 보아도 무서워요. 눈, 비, 구름, 나는 새를 보아도, 산천 구석구석 넋이 있는 것 같아서.” “무당 같은 말을 하는군. 넋이 어디 있어?”
박경리
2022-11-09
106
영원회귀와 아모르파티
허지웅, 《살고 싶다는 농담》
모든 것이 영원히 반복된다는 운명론적 공포를 극복하고, 반복되더라도 좋을 만큼 모든 순간에 주체적으로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는 것이다.
허지웅
2022-10-01
105
회상
홍우림, 《어둠이 걷힌 자리엔》
온내는 훗날 이 순간을 몇 번이고 회상했다. 수를 세는 것이 무의미해질 정도로 되감고 또 되감으며 이날을 기억했다.
홍우림
2022-09-26
104
독서
심혜경,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진정한 독서란 책과 책, 책과 독자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사유에 제한을 두지 않고 총체적인 지식 지도를 그릴 수 있어야 한다고.
심혜경
2022-09-08
103
왕따
가와카미 미에코, 《헤븐》
남이 보기에는 그냥 당하고만 있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우리는 제대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는 거야.
가와카미 미에코
2022-09-07
102
파괴되지 않는 것
룰루 밀러,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파괴되지 않는 것은 낙관주의와는 전혀 무관해. 낙관주의에 비하면 훨씬 더 심오하고 자의식은 훨씬 덜하지.
룰루 밀러
2022-09-06
101
여름휴가
김신회, 《아무튼, 여름》
어린 시절부터 쌓인 결핍을 채우기 위해서는 어른이 된 내가 나서야 한다
김신회
2022-09-01
100
두 여자
김멜라, 〈저녁놀〉 《2022 제13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날 이렇게 만든 너희, 너희 두 여자.
김멜라
2022-09-01
99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노동자의 죽음
노동건강연대·이현, 《2146, 529》
보이지 않는 것이 드러날 때 단단해 보이는 것들이 허물어질 것입니다.
노동건강연대·이현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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