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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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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돌봄, 동기화, 자유
무라세 다카오 지음 | 김영현 옮김
책 읽는 사람 만드 . . .
권신영 지음
지금도 책에서만 얻 . . .
김지원 지음
음악집
이장욱 지음
이야기는 오래 산다
최재봉 지음
전체
문학
인문
사회
과학
어린이/청소년
기타
2143
도서관은 도시의 거실
도서관여행자, 『도서관은 살아 있다』
“사서들은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잖아요. 우리를 올바른 책으로, 올바른 세상으로 인도하고, 최상의 장소를 찾아주죠. 영혼이 있는 검색 엔진처럼요.”
2022-10-30
2142
마키아벨리에서 롤스까지
사카모토 다쓰야, 『사회사상의 역사』
이 책에서 펼쳐질 사회사상의 역사는 근대국가와 시장경제의 관계를 원리적으로 고찰한 사상의 역사이며, 각 시대에 각 지역에서 살았던 사상가들이 그들을 둘러싸고 출현한 국가 및 시장에 관한 문제들과 씨름한 역사이다.
2022-10-29
2141
‘공무도하가’에서 ‘사랑의 발명’까지
신형철, 『인생의 역사』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나에게 말했다/“당신이 필요해요”//그래서/나는 정신을 차리고/길을 걷는다/빗방울까지도 두려워하면서/그것에 맞아 살해되어서는 안 되겠기에.
2022-10-25
2140
우리문고 29권
데이브 코니스, 『금서를 빌려드립니다』
LA의 본관인 럽튼홀 중앙 계단에서 열다섯 발짝 떨어진 곳에 내 두 번째 집인 LA 도서실이 있다. 도서실이 있는 럽튼홀 정면은 채터누가 시민들이 노스쇼어를 지나다닐 때 이용하는 대로변을 향해 있다.
2022-10-25
2139
3대 가족의 노동 이야기
강은진, 『워킹푸어 가족의 가난 탈출기』
오토바이 퀵 서비스를 하는 아빠가 내가 일하는 사무실로 배달을 온다면? 동료들과 함께 간 식당에서 언니가 일하고 있다면? 오토바이 배달을 하는 조카가 내가 일하는 사무실로 점심 식사를 가져온다면? 내가 일하는 사무실 건물 청소를 엄마가 한다면?
2022-10-25
2138
정현종 시집
정현종, 『어디선가 눈물은 발원하여』
잃어버린 시가 얼마나 많으냐. / 메모 안 해서 잃어버리고, / 허공에 날려 보내 잃어버리고, / 또 올 테니 잃어버리고,
2022-10-24
2137
이승우 장편소설
이승우, 『이국에서』
6개월의 시간이 황선호에게 주어졌다. 정확히 5개월 19일. “짧지는 않지만, 그렇게 길지도 않을 거야. 정확히 말하면 5개월 하고 29일이 남았네.” 열흘 전, 인구가 300만에 육박하는 광역시의 수장은 그렇게 말하며 황선호의 어깨를 툭툭 두드렸다. 300만은 알바니아나 몽골국의 전체 인...
2022-10-23
2136
정희진의 글쓰기 4
정희진, 『영화가 내 몸을 지나간 후』
내가 영화를 보는 방식 중 하나는 덧칠된 그림 이전의 작품을 상상하는 것이다. 덧칠은 최종 버전에서는 보이지 않아도, 만든 이의 몸에는 그 흔적이 남아 있다. 그 흔적은 무의식이 의식화된 형태나 불필요한 장면 따위로 드러나기도 한다. 흔히 말하는 ‘반전’은 덧칠 이전의 그림이 드...
2022-10-19
2135
우리는 어디쯤에 있는가
조르조 아감벤, 『저항할 권리』
각국 정부가 모든 제한 조치를 초월해 권력을 강화하는, 예외상태를 선언하고자 의식적으로 팬데믹을 악용하는 건 아닌지, 혹은 비상사태 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는지 질문하는 것은 그 자체로 잘못되었다.
2022-10-18
2134
취약함을 가능성으로, 공존을 향한 새로운 질서
염윤정 외, 『돌봄이 돌보는 세계』
부모님은 영구 3급이라도 되었으니 이것으로 감사하자고 한다. 실제로 나 또한 어떤 면에서는 감사함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언제나 장애등급 판정이 스스로를 모욕하고 나의 마음과 영혼에 깊은 상처를 내어 이루어진 것임을 잊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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