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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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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우리의 활보는 사치 . . .
김지우 지음
돌봄, 동기화, 자유
무라세 다카오 지음 | 김영현 옮김
책 읽는 사람 만드 . . .
권신영 지음
지금도 책에서만 얻 . . .
김지원 지음
음악집
이장욱 지음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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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기타
569
반대를 앞세워 손익을 셈하는 한국 정치
김민하, 『저쪽이 싫어서 투표하는 민주주의』
진보와 보수는 정치적 지향 혹은 대립 구도를 설명할 때 흔히 쓰는 개념이다. 예를 들면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보수’고 그 뒤를 이어 등장한 문재인 정권은 ‘진보’라는 것이다. 박근혜 정권에서 문재인 정권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은 촛불시위다. 이런 해석에 따른다...
2022-02-25
568
편견과 차별에 저항하는 비폭력 투쟁기
외즐렘 제키지, 『혐오와 대화를 시작합니다』
나는 쿠르드인 부모 밑에서 태어난 터키 이민자 출신이다. 그리고 2007년 덴마크 의회에 입성한 최초의 소수 민족 여성 의원 중 한 명이다. 내가 혐오 메일을 받기 시작한 것도 바로 그해부터다. 그리고 놀랍게도 나는 혐오로 가득한 메일수신함에 금세 익숙해졌다.
2022-02-23
567
리빙 인문학, 나만의 작은 문명
김지수, 『가구, 집을 갖추다』
가구는 시대 그리고 당대의 산물이자 나만의 작은 문명이다.
2022-02-22
566
한국 교육의 근본을 바꾸다
김종영, 『서울대 10개 만들기』
이 책은 교육지옥에서 벗어나게 해달라는 사회적 요구에 대한 응답이다. 이 책은 ‘왜 한국만 교육지옥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탐구이고, 그 해답으로 ‘서울대 10개를 만들자’고 제안한다. 여기에는 꽤 긴 논변과 자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책을 읽어 주시길 당부드린다.
2022-01-29
565
콜센터의 인류학
김관욱, 『사람입니다, 고객님』
가리봉오거리 가는 공장들 담 아랜 / 우울한 가슴들이 다 모였다 / 담벼락에 달라붙어 눌은 먼지들 빈 담뱃갑 / 썩은 나뭇잎 비닐봉지 팔다리는 물론, 머리 없는 나무들 / 한겨울 매일같이 옷깃 세우고 지나다닌 길 / 아무것도 보지 않고 / 그저 그러려니 사는 게 그러려니 하면서
2022-01-29
564
지구를 구하는 탈성장
제이슨 히켈, 『적을수록 풍요롭다』
생태과학은 주류세계관과 자본주의 자체에 근본적 도전을 제기한다. 그러나 이 증거를 받아들여 자신의 세계관을 바꾸기보다 현 체제를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은 방향을 바꿀 필요가 없으며, 세계경제를 무한히 성장시킬 수 있고,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설명하는 정교한 대안 이론을 ...
2021-12-30
563
촛불 이후
천정환, 『촛불 이후, K-민주주의와 문화정치』
2016년 가을에서 2017년 이른 봄 사이에 서울과 전국의 도시에서 일어난 일련의 집회·시위를 일컬어 ‘촛불항쟁’, ‘촛불혁명’ 등이라 부른다. 아직 이 일련의 집회·시위를 부르는 합의된 이름은 없다. 대구‘항쟁’, 4·19‘의거’, 5·18광주‘민주화운동’ 같은 다양한 사례에서 보듯 민중봉기와...
2021-12-29
562
김군을 찾아서
강상우, 『김군을 찾아서』
지난 5년간 우리는 40년 전 촬영된 사진 속 한 사람을 찾았다.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그는 중앙일보 이창성 기자가 촬영한 사진 27장, 합동통신 최종현 기자의 사진 6장, 동아일보 황종건 기자의 사진 5장, 경향신문 정남영 기자의 사진 2장, 전남일보 신복진 기자의 사진 1장, 일본 ...
2021-12-20
561
알바노동자의 현재와 미래
박정훈, 『이것은 왜 직업이 아니란 말인가』
자발적으로 알바노동을 선택한 사람들이 있다. 물론 자발적이라는 표현은 조심해서 읽어야 한다. 인간의 선택은 늘 사회적 환경 속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여기서 소개할 알바노동자들은 비료 값 파동에 따른 소 값 하락, IMF 경제 위기와 뒤이은 파견법 등으로 삶이 크게 흔들리면서 ...
2021-12-17
560
여성 서사로 본 국가보안법
강곤 외, 『말의 세계에 감금된 것들』
1951년 전쟁 통에 태어났어요. 올해 제 나이가 칠순이에요. 경상남도 마산이 고향이고요. 7남매 중 딸로는 둘째, 딸 여섯에 오빠 하나. 마산의 딸 부잣집이었죠. 부모님은 당시로는 정말 특별하게도 연애결혼을 하신 분들이에요. 어머니는 지금은 경상대 간호학과로 바뀐 진주간호학교를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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