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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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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돌봄, 동기화, 자유
무라세 다카오 지음 | 김영현 옮김
책 읽는 사람 만드 . . .
권신영 지음
지금도 책에서만 얻 . . .
김지원 지음
음악집
이장욱 지음
이야기는 오래 산다
최재봉 지음
전체
문학
인문
사회
과학
어린이/청소년
기타
578
이름없이 죽어간 브로크공
이해모, 『오월시민군 이정모』
“아버지, 저 소 한 마리 키울라요.” “뭔 놈의 소를 키운다고 그러냐?” “소 한 마리 키움서 집에서 살고 싶당께라.” “남자로 태어나 공부를 해도 부족할 판에 소를 키운다니 시방 말이나 되냐?”
2022-06-13
577
우리가 가닿지 못하는 곳에서 울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
변진경, 『울고 있는 아이에게 말을 걸면』
“한 아이를 키우는 데 한 마을이 필요하다면, 한 아이를 학대하는 데도 한 마을이 필요하다.”
2022-05-25
576
한국 사회, 미래 정치의 길을 묻다
문성훈, 『새로운 사회적 자유주의』
이제는 경쟁의 제한이나 사후적 조치만이 아니라, 경쟁 영역 자체를 축소하면서 이를 협력적으로 재구조화하려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2022-05-17
575
소녀가 소비하는 문화, 그 알려지지 않은 이면 이해하기
백설희·홍수민, 『마법소녀는 왜 세상을 구하지 못했을까?』
‘월트 디즈니 컴퍼니’는 세계 3대 미디어 그룹 중 하나이자 캐릭터 라이선스를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입니다. 1937년 세계 최초의 컬러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를 탄생시킨 이래 수십 편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했고, 2020년대에 이르러서는 영화 제작사이면서 동시에 그 자체로 TV 채...
2022-05-10
574
시설사회를 멈추다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인권기록센터 사이, 『집으로 가는, 길』
“시설에서의 하루는 먹고, 목욕하고, 싸고 끝이에요.”
2022-04-30
573
애플, 폭스콘, 그리고 중국 노동자의 삶
제니 챈·마크 셀던·푼 응아이, 『아이폰을 위해 죽다』
우리가 살아왔음을 증명하는 유일한 방법은 죽음이다. 폭스콘 직원과 같은 노동자들에게 죽음의 활용은 우리가 살아왔음을, 사는 동안 절망만을 알고 있었음을 증명하는 것일 테다.
2022-04-29
572
다양한 몸 사이의 경계를 허물기 위하여
백정연, 『장애인과 함께 사는 법』
처음 가는 장소로 길을 나설 때, 스마트폰으로 경로를 확인하고 교통수단을 선택한다. 걸어갈 만한 거리일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합리적일지, 이도저도 아니어서 차를 가지고 나서야 할지. 경로를 정하면 시간을 계산한다. 버스로 20분, 도보 10분, 도합 30분. 지도 앱이 알려 주는 ...
2022-04-28
571
개나 소나 자유 평등 공정인 시대의 진짜 판별법
얀-베르너 뮐러, 『민주주의 공부』
민주주의? 현 상태에 만족해서든 현재의 고통스러운 상황을 비난하기 위해서든,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안다는 믿음은 환상에 불과하다. 민주주의는 그저 가까운 과거에 시작된, 열려 있는 여러 가능성의 놀음일 뿐이며 우리는 아직 제대로 된 탐험을 시작도 하지 못했다.
2022-04-13
570
이라크에서 버마까지, 역사의 방관자이기를 거부한 여성...
크리스티나 램, 『관통당한 몸』
어쩌면 당신은 강간을 약탈과 함께 ‘전쟁에서 으레 일어나는’ 일로 여길지 모른다. 남자는 전쟁을 시작한 이래 줄곧 여자를 마음대로 훔쳤다. 적에게 수치를 안기기 위해서든, 복수를 위해서든, 성욕을 채우기 위해서든, 아니면 그냥 할 수 있으니까 그랬든. 사실 전쟁 시기의 강간은 워...
2022-03-29
569
반대를 앞세워 손익을 셈하는 한국 정치
김민하, 『저쪽이 싫어서 투표하는 민주주의』
진보와 보수는 정치적 지향 혹은 대립 구도를 설명할 때 흔히 쓰는 개념이다. 예를 들면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보수’고 그 뒤를 이어 등장한 문재인 정권은 ‘진보’라는 것이다. 박근혜 정권에서 문재인 정권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은 촛불시위다. 이런 해석에 따른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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