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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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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사전
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우리의 활보는 사치 . . .
김지우 지음
돌봄, 동기화, 자유
무라세 다카오 지음 | 김영현 옮김
책 읽는 사람 만드 . . .
권신영 지음
지금도 책에서만 얻 . . .
김지원 지음
음악집
이장욱 지음
전체
문학
인문
사회
과학
어린이/청소년
기타
537
왜 인간은 나와 타인을 나누려 하는가
토니 모리슨, 『타인의 기원』
지구상의 거의 모든 집단은, 권력이 있든 없든, 자기 집단의 신념을 강화하기 위해 타자를 만들어 세움으로써 비슷한 방식으로 타 집단을 통렬히 비난해왔다.
2022-06-24
536
촛불혁명과 개벽세상의 주인노릇을 위해
백낙청, 『근대의 이중과제와 한반도식 나라만들기』
촛불혁명이 시작된 후로 ‘주인노릇’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2016년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드물게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평화적인 시위를 끈질기게 벌이며 스스로 나라의 주인이자 자기 삶의 주인임을 과시했기 때문이다.
2022-06-20
535
세상을 바꾼 책에 대한 소문과 진실
강창래, 『책의 정신』
왜 혁명이 일어나는가? 가치체계는 어떻게 바뀌는가? 이런 질문이라면 그 누구도 간단하게 답할 수 없을 것이다. 너무 포괄적이기 때문이다. 로버트 단턴은 질문을 바꿔서 그 답을 찾아보았다.
2022-06-07
534
법이 되어 곁에 남은 사람들을 위한 변론
정혜진, 『이름이 법이 될 때』
그 조간신문 1면엔 다른 신문에 다 나오는 일반적인 헤드라인과 톱기사 같은 게 없었다. 하단 광고마저 들어낸 지면 전체를 빼곡하게 채운 건 깨알 같은 활자들이었다.
2022-05-30
533
망각과 기억 : 아래로부터의 역사
임종권, 『역사의 변명』
해방 이후 한국 역사학계는 식민사관 청산과 새로운 한국사 정립이라는 과제에 직면했다. 한국 사회는 자본주의 체제인 미국과 공산주의 체제인 소련을 중심으로 한 동서냉전 체제에 의해 남북 분단 상황에 처하게 되었고, 이 대립 구도 안에서 친일 청산 문제는 냉전 체제의 정치적 반공...
2022-05-30
532
군웅할거에서 통일전쟁까지 184~28
최진열, 『역사 삼국지』
중국은 땅도 넓고 사람도 많다. 한때 15억 명을 바라본다던 중국의 인구는, 2021년 5월에 발표한 인구조사에 따르면 14억 명을 ‘겨우’ 넘겼다. 신생아 수가 줄어들고 인구의 고령화 현상이 지속되는 탓이다
2022-05-04
531
얽힘·고통·타자에 대한 열 개의 물음
전의령, 『동물 너머』
2018년 1월 한 신문의 경제 섹션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이제 한국은 “아이는 안 낳아도 개는 키우는 시대”로 들어섰으며 그 속에서 “애 옷 대신 개 옷”을 파는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천만 명을 넘어선 지 오래며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농림축산...
2022-04-19
530
김종철 칼럼집
김종철, 『발언 3』
2015년 6월 중국중앙텔레비전은 제2차 세계대전 승리 70주년을 기념하여 〈진실과 부인―독일과 일본의 전후 속죄〉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대규모의 잔혹한 전쟁범죄와 반인륜적 악행을 저지른 독일과 일본이 전쟁 이후 대외적으로 각기 어떤 태도를 취했으...
2022-04-14
529
문유석이 말하는 법치주의
문유석, 『최소한의 선의』
지금 중요한 것은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법제도에 대한 지식보다는 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근본적인 가치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일이기 때문이다.
2022-03-29
528
비전을 만드는 인문학, 가르치고 배우기
월터 카우프만, 『인문학의 미래』
인문학이 표류하고 있다. 나는 인문학이 어느 곳으로 표류할지 예견하려는 것은 전혀 아니다. 내 목표는 인문학의 미래를 예언하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문학의 미래에 영향력을 발휘하려는 것이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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