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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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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돌봄, 동기화, 자유
무라세 다카오 지음 | 김영현 옮김
책 읽는 사람 만드 . . .
권신영 지음
지금도 책에서만 얻 . . .
김지원 지음
음악집
이장욱 지음
이야기는 오래 산다
최재봉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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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기타
183
이스털리의 ‘세계의 절반 구하기’
SNAPSHOT 아마레치 나는 에티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에서 시골로 차를 몰고 가고 있다. 맞은편으로 여인들과 소녀들이 끝도 없이 줄을 지어 도시로 걸어간다. 이들의 나이는 아홉 살에서 쉰 아홉 살까지 다양하다. 제각기 땔감을 져서 허리가 거의 꺾일 지...
2011-10-25
182
라탄시의 ‘인종주의는 본성인가’
머리말 중요하지만 대개 분명히 생각하기를 꺼려하는 주제. - 애슐리 몬태규, 『인류의 가장 위험한 신화: 인종주의라는 궤변』(1954) 인종주의(racism)는 무엇이고 어떻게 변화해왔으며, 왜 그토록 오랫동안 살아남는 것이냐는 물음에 대해 쉽고 간단하고 명료...
2011-10-24
181
게이건의 ‘미국에서 태어난 게 잘못이야’
1 우리는 유럽을 너무 모른다 1997년 3월, 유럽에서 2개월 동안 지낸 뒤 사무실로 돌아와서는 ‘이런, 가구를 전부 어디다 치웠더라?’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곧 내가 변변한 가구 하나 사 놓은 적이 없음을 깨달았다.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사무실 한...
2011-10-20
180
이연식의 ‘아트 파탈’
1장 알몸에 대하여 어떤 미인이라도 알몸 그 이상을 드러낼 수는 없다. -다니자키 준이치로, 『그늘에 대하여』에서 알몸은 그 자체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알몸이 드러나는 방식이 문제다. 어디서 어떻게 드러나느냐에 따라 알몸의 의미는 크게 달라진다...
2011-10-19
179
공상철의 ‘중국을 만든 책들’
첫 번째 이야기 세계의 무늬 갑골문 甲骨文 길을 떠납니다. 지금부터 떠나는 이 길은 장장 3천 년 하고도 몇 백 년이 더 되는 ‘중국’이라는 문명사입니다. 이 문명이 걸어간 길, 그 길의 궤적과 굽이를 책이라는 형식을 통해 더듬어보고 싶은 것입니다....
2011-10-18
178
게즈의 ‘머리털자리’
너무 일찍 떠나가신 드니 게즈 선생님을 추모하며 이세욱(옮긴이) 수학자가 어떻게 이런 소설을 쓸 수 있을까? 그이를 뵙고 그런 궁금증을 풀고 싶었다. 일단 이메일을 보내어 뵙고 싶다는 뜻을 알렸다. 언제든 기꺼이 만나겠다는 대답이 왔다. 먼저 그이가 한 것처...
2011-10-17
177
홈스의 ‘사르키 바트만’
‘사르키 바트만’이라는 이름 사르키 바트만Saartjie Baartman은 1789년 남아프리카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이름은 중간의 ‘r’자를 굴려 ‘사르키’로 발음한다. 사르키라는 이름은 바트만이라는 성과 마찬가지로 아프리칸스어남아프리카에 ...
2011-10-14
176
베드럴의 ‘물리법칙의 발견’
프롤로그 1994년 가을, 나는 런던에서 학부 졸업반으로 공부를 하고 있었다. 다음 학기에 있을 다소 지루한 강의를 들을 준비를 하던 중에 책 한 권을 읽게 되었는데, 거기에서 내 일생에 중대한 영향을 준 한마디를 만나게 되었다. 나는 그때부터 물리학을 공부하며 살아오는...
2011-10-13
175
임석재의 ‘생태건축’
프롤로그 자연, 생태사상, 건축 자연, 기술, 존재 의지 현대의 생태 위기는 20세기 이후만의 현상, 즉 공시적共時的현상인 것으로 알기 쉬우나 서양 인류의 오랜 역사와 늘 함께 있어오던 통시적通時的인 현상이다. 산업혁명 이후 기계문명의 등장과 함께 생태 ...
2011-10-12
174
박기호의 ‘산 위의 신부님’
머리말 | 하느님의 선물, 자연이에게 ‘김자연 스콜라스티카’ 안녕? 너의 탄생을 환영한다! 우리 마을에 베푸신 하느님의 축복이구나. 마을의 선물을 받아라. 소백산 구봉팔문의 명경과 맑은 하늘과 공기, 구름, 이 여름 시원한바람과 봄, 여름, 가을 피어 있는 온...
20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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