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청소년 독후감 대회 열고 '학교 도서관' 지원
김이슬 기자
인터파크도서가 학교 도서관 지원을 위한 '제8회 전국 청소년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터파크도서와 (사)행복한 아침독서가 공동 주최하고 청소년출판모임과 아름다운재단이 후원하며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지정도서 26종 가운데 1권 이상을 읽고 200자 원고지 8매 내외 분량의 독후감을 5월 19일에서 6월 5일까지 e메일(bookreview@interpark.com)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양식은 인터파크도서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7월 8일 인터파크도서 공지 및 행복한아침도서 홈페이지, 아침독서신문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부문은 개인우수상(26명), 최다 독후감 응모학교(4개 학교), 우수 독후감 선정학교(중ㆍ고등학교 각 3개 학교), 지도 교사상(6명)이다.
개인상은 상장과 도서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하고, 학교부문에는 도서관 지원 도서를 각 140권씩 증정한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인터파크도서가 개최하는 전국 청소년 독후감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독서와 독후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