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공도서관 '책을 가까이' 독서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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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4.03.30.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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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인천지역 공공 도서관들은 올해 시민과 학생의 독서를 돕기 위해 독서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북구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한차례 시민 5∼10명씩이 참여하는 독서 모임 5곳에 독서 지도사를 파견하는 독서 멘토링 제도를 운영한다.

독서 멘토 역할을 하는 독서지도사는 모임 구성원을 상대로 우량 도서를 추천하고 독서 지도 및 상담을 한다. 멘토 파견을 바라는 독서 모임은 지원서를 제출해 심사를 받아야 한다.

서구도서관도 내달부터 11월까지 유치원·초등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역할 소개, 이용법 안내, 동화구연, 도서관 과제지원센터의 자기주도적 이용 등을 교육한다. 서부도서관은 교육 희망 유치원과 초등학교와 협의해 교육 일정을 잡게 된다.

화도진도서관은 오는 5월 말까지 섬지역을 돌면서 3개 초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독서 교육을 한다. 교육내용은 책 읽기의 즐거움 느끼기, 동화책 만들기, 독서 뒤 관련 내용으로 책 만들기 등이다.

각 도서관의 독서교육 내용은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에 탑재돼 있다.

chang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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