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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남양주시, 내달 5일 '진접도서관' 개관

등록 2013.11.20 22:33:28수정 2016.12.28 08: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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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병훈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다음달 5일 오후 2시 진접도서관 개관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진접도서관은 국비 16억과 도비 24억원 등 총 10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다.

 남양주시의 다른 도서관들에 각각 테마가 있듯 진접도서관은 부지에서 청동기, 선사시대의 유물과 집터가 발견돼 '선사유적'의 테마를 갖고 있다.

 도서관 옆에는 발굴된 유물을 그대로 전시해 시민들이 볼 수 있게 했고 주변 인테리어도 선사시대 느낌으로 꾸며졌다. 도서관 주변은 역사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뽀로로도서관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이하의 아이들과 엄마를 위한 감성체험관으로 아이들에게 친숙함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의 200번째, 남양주시의 9번째 공공도서관인 진접도서관은 언제 어디서나 정보이용이 가능한 종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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