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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 5월 24~26일 열려

송고시간2013-04-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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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이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등지에서 열린다.

이 축전은 창원시가 2011년 10월 우리나라 아동문학의 거목인 이원수 선생의 작품배경인 창원을 아동문학의 중심도시로 부각시키려고 처음 개최했다.

올해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로 시기를 변경했다.

'동심, 상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축전에는 세계에서 유명한 판타지 아동문학가들이 찾는다고 창원시는 9일 소개했다.

세계 판타지 아동소설 시장에서 인기를 모은 '타라 덩컨'의 작가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프랑스), 독일 환상문학의 대가 랄프 이자우, 중국 동화대왕 정위엔지에, 일본 청소년 판타지 소설의 인기 작가 스가노 유키무시 등이 대표적이다.

'마당을 나온 암탉'의 작가 황선미, 우리나라 첫 연작 판타지 동화인 '고양이 학교'의 작가 김진경 등 국내 유명작가들도 초청된다.

작가와의 만남, 팬 사인회, 특강 등이 마련된다.

작곡가 백창우와 함께하는 동시 콘서트, 영상으로 만나는 세계아동문학, 판타지 마술쇼, 아동극 등의 공연·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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