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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서관 '힐링엔 인문학이 최고'…특강 풍성

송고시간2013-04-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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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산하 도서관들이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북구도서관은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너와 나의 인문학'이란 주제의 인문학당을 마련한다.

강좌는 '유쾌한 420자 인문학'의 저자인 최준영 작가가 인문학의 필요성, 인문학이 미치는 사회의 변화, 관용의 중요성, 행복한 책읽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문의 ☎ 032-363-5045.

계양도서관도 4월 13일 북 콘서트를 열고, 18일에는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의 저자 함민복 시인을 초청, 강연회를 연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32-540-4452.

주안도서관은 4월 14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떠나는 독서치료 프로그램과 17일 문성환 국어국문학 박사의 '재미있는 논어 이야기' 강좌를 선보인다.

독서치료과정은 가족관계 회복을 위해 마련됐고 15가족이 참여하게 된다. 문의 ☎ 032-450-9122.

서구도서관은 4월 20일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의 저자 주현성씨를 초청, 철학과 회화를 중심으로 한 인문학 강의를 한다.

새롭게 인문학 공부를 시작하거나 인문학에 관해 궁금해하는 청소년과 성인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032-585-7104.

이들 도서관의 인문학 강좌는 시교육청 홈페이지(www.ice.go.kr)를 보거나 해당 도서관의 홈페이지를 보면 알 수 있다.

chang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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